올해 23살임
초, 중학생때 왕따 당하고 학폭위까지 열릴 정도였지만
(초등학생때 점심밥 먹지도 못하고 화장실가서 삼각김밥
먹을 정도였음)
부모님은 방관 자기 일이 더 중요했음 특히 엄마쪽이
그리고 의혹병 생겨서 나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때
잠도 새벽까지 못자게하고 아빠한테 전화시킴 어디냐고
가정불화도 초등학교 저학년때 극에 달하고 12살에 처음으로
죽고싶다고 생각함 집에있는 기다란걸로 목 넣을만한 크기로 만들어서 멍하니 생각함 원래 미술을 하고싶었지만 부모들은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게 더 중요하고 자식한테 투자하는건 내가 왜? 너 알아서해 라는 마인드라서 미술 하고싶은거 접고 고등학생때 정말 열심히 공부함 물론 학원은 안다니고 아파트에 있는 독서실 월 2~3만원 하는거 다녔음 이 지역을 떠나고 싶어서 지거국이나 국립대 하나도
쓰지도 않았음 진짜 정신 나갈 것 같아서
내신은 이과 3초였고 생기부가 좋아 동덕여대인가 덕성여대 아무튼 삼여대 공학계열 붙었음ㅇㅇ 공대를 가고싶었기도 했고
하지만 근처 집값이 서울이라 그런지
어마무시 하더라 기숙사에 붙는다라는 100% 보장도 없잖아 무엇보다 나 왕따 시킨 가해자들이랑 날 이렇게 만든 가족이랑 더 이상 한 지역에 있다가는 내가 먼저 죽겠다 싶더라
(지방이라 진짜 좁음) 그래서 아빠한테 울면서 나 이 지역에서 더이상 못살겠다고 20살 안으로 죽을 것 같다고 이야기함
그래서 그냥 취직하려고 월세도 적당한 수도권(서울 말고 경기, 인천) 전문대 수시2차로 간호학과에 들어감
월세(40)은 아빠가 지원해주고 나머지 생활비 및 전공책은
알바해서 살고있음 수업이 6시 좀 넘어서 끝나는데 밤 12시까지 알바하고 집와서 씻고 자면 2시쯤인데 풀 수업이라 다음날 오전 8시에 일어나고 그렇게 살음ㅇㅇ
병원 실습 나갔었는데 실습비가 진짜 백 가까이 깨져서 정신 나가는 줄 알았다 교통비랑 식비가 정말 많이
잡아먹더라 학비는 학자금 대출 ㅇㅇ
이게 시간이 지나다보니 그냥 내가 돈벌려고 사는건가
무얼 위해 사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생각이 없어짐
더 시간이 지나면 엄마도 치매에 걸리고 내가 결국 부양해야하는데
왜? 라는 생각이 듬 그 전에 내가 먼저 죽으면 안그래도 되잖아
난 삶에 미련도 없는데 말야
난 태어나서 결코 진심으로 단 한번도 행복했던 적이 없었는데
유치원때부터 매일을 울면서 살고 원하는 학과 조차 가지 못했는데
그저 이젠 돈버는 알바생에서 시간이 지나면 돈버는 간호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 것 같음
올해 국시보고 몇년 일하다가 그냥 해외여행 좀 다녀오고
죽을까 생각도 해봄~ 이게 살아야하는게 맞노
어떻게 삶을 마무리해야 잘마무리했다고 소문나냐
종합병원 이상 취직하면 본인 장례비 할인도 들어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