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갱년기 온지 3년? 4년정도 된 것 같음
직장 스트레스+갱년기 우울증 등등등 합쳐져서 최근에 힘들어하셨는데
계속 혼자 계시다가 내가 본가로 들어오고서 더 예민해지심
내가 영역 침범한 느낌이래 최대한 익숙해지고 적응하려고 하는데
어지럽히고 바빠서 제대로 정리 안하니까 화나서 말씀하시더라
나 오고서 우울증 더 심해졌다고 이직 전에 나도 힘들어서 버티다가 말하고 올라온건데
자기 힘든게 더 크다고 오늘 우시려고 하면서 말씀하시는데 괜히 내가 잘못 들어왔나 그냥 방얻어서 댕댕이 데리고 나갈까 고민중임... 솔직히 우울증 심하게 오신 것 같아서 병원가라해도 싫다하고 뭐하자해도 싫다하시고
큰일 날까봐 옆에서 조용히 지켜보려고 했는데 그게 안돼는 것 같음...
에휴 엄마만큼은 아니지만 나도 많이 힘든데.. 어쩔때는 아무리 잘해드려도 똑같으니까 현타와서 무시하고 독립하고 싶기도해.. 내가 잘하고 있는게 맞는건가 싶기도하구...
오늘따라 유독 심해서 주절주절 적었네
에휴 나도 본가 휴학기간 잠시 내려왔다가 갱년기 때문에 개판나서 다시 나가고싶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