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폭력사건이나 누구 때려본 적도 없는데

엄마는 내가 화나면 갑자기 눈돌아가서
자기 팰까봐 위협을 느낀다네

이 말 듣고 충격받아서 혼자 울다가

그냥 연 끊는 게 나은 것 같다고 생각함

나를 아들로 생각 안 하는데 내가 왜 부모로 생각해야 하는지
이유를 못 찾겠음

이제 다시는 안 보려고

그냥 말싸움에 삐진 게 아니라
27년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낯설은 감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