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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문 열고 나오자마자 강도가 내 목에 칼 대고

죽기 싫으면 빨리 집 문 열라고 하는데

순간 집 안에 가족들 있는거 생각하니까

문 열면 강도가 다 칼로 찔러 죽일것 같아서 못 열겠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으니까

강도가 칼로 내 목 그어버리더라

그때 꿈에서 깨고 정신이 들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좆같은게

아빠는 대놓고 날 한심하게 여기고

엄마는 날 다른 자식들과 차별하고

누나하고 동생은 날 무시하는데

난 매일 그 좆같은걸 견디면서 왜 문을 바로 못 열었나

좆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