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주의- 시간 많은 사람만 읽어주고 조언 주시면 감사할듯..
본인 24살 5살때부터 엄빠 싸웠음
근데 그게 옛날에는 정말 무섭고 눈물밖에 안났는데 점차 나이가 들면서 보니까 눈물도 안나고 그냥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될까 싶더라. 옛날엔 아버지가 더 잘못이 많았음. 별것도 아닌거에 화내고 어인 자식앞에서 엄마한테 욕박고 그냥 아버지가 정말 미웠음
근데 나중 시간이 지나면서 엄마가 술에 의존을 하는거 같더라고? 집에서는 안마셨지만 회사나 친구들하고 술을 마시면 절제를 못함
나하고 아버지 누나는 엄마 전화 안받으니까 찾으러 나가고 경찰에도 신고하고 새벽 3-4시가 되도 안보이고 그렇게 거의 밤새고 엄마 찾아서 데리고오면 아버지는 “니는 우리 애들을 위해서라도 죽어야한다” 라고 말을 하더라. 아직도 이 말이 기억이나네. 사실 아버지세대들은 다 알잖냐. 할아버지들이 술 엄청 많이 마시는 세대였던거
우리 친할아버지도 아버지 술 먹고 개때렸다더라. 그래서 그 유전인지 아버지도 술 거의 입에도 안대고 나도 술을 잘 안마시게 되더라
누나 수능 전날에도 엄마 술 마시고 와서 아버지가 엄마 죽일려고 하고 나 수학여행때도 엄마가 회사에서 마치는대로 같이 마트 가자고 했는데도 술 마시고 와서 새벽에 혼자 편의점 가서 다 사왔을정도니까 참 ㅈ같더라 진짜로 아무튼 한 고등학생 3학년까지 그걸로 스트레스 ㅈㄴ 많고 살았던거같다. 근데 엄마가 갑자기 희귀질환 손가락 병에 걸렸다더라. 그래도 난 우리엄마니까 아무리 술마시고 사람들에게 민폐줘도 그래도 우리엄마기에 희귀병 걸렸을 때도 걱정했는데 그리 걱정 안했어. 아픈 기색도 없고 그래도 항상 웃고 그랬으니까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손가락 모양이 휘고 밤새 아파하고 울고 그러더라. 군대 갈때도 엄마가 제일 걱정되고 아버지가 엄마 걱정 하지말고 잘 갔다와라고 아버지하고 누나가 잘 보살피겠다고 하고 군대 들어가고 시간이 지나고 누나도 취업해서 집 떠나고 군대 전역하니까
분위기 나쁘진 않았는데 후에 들어보니까 고모쪽이 사고 쳐서 우리 아버지가 돈 갚아주고 있다하더라고? 가서 시발 진짜 사지를 찢어버릴까 싶었지만 어른들의 일은 그래도 내가 간섭하는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냥 버텼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엄마가 더 아파하더라고
발도 걷지 못할정도로 붓고 그냥 좆같더라 왜 대체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하는데도 바뀌는게 없는건지 그냥 다 존나 짜증나더라. 내가 차라리 아팠으면 생각도 나고 내가 기독교 불교도 안 믿는이유가 내가 밤새 신한테 항상 빌었거든. 엄마 낫게해달라 집안 화목하게 해달라
근데 ㅈ도 안바뀌더라. 엄마가 회사를 계속 다니는데 그래도 집안일도 해야하잖아? 근데 그냥 내가 집안일 하고 다했어. 철이 든건지
그냥 “집”은 편해야되잖아. 그래서 집에서라도 엄빠 편히 쉬라고 대학교에서 오자마자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하면 기본 2-3시간은 걸리더라. 처음에는 손도 느리고 뭘 해야할지 몰랐는데 그래도 군대에서 눈칫밥도 생겼고 손도 좀 빨라졌는지 하다보니까 점점 늘더라. 엄마 아버지 밥 챙겨주고 항상 밥 먹을때 앞에서 말도 걸고 같이 놀고 난 내가 노력 다했는데 요즘 엄마가 나랑 존나 많이 싸운다.
진짜로 나도 이제는 못 버티겠더라. 그냥 정말 나도 호로새끼라는 말을 들을 순 있겠지만 차라리 죽어버리는게 우리 가족이 더 화목할꺼같더라. 맨날 싸운다 아니 하루에 1번씩은 싸우는거같다. 병이 완치가 되지는 못하도라도 호전 상태는 될 수 있는데 그냥 표정보면 내가 왜 살아야되나 라는 표정짓고 피해망상에 빠져서 내가 뭔 말만 하면 의미부여해서 니가 나한테 이딴 말을 하냐하고 아 그냥 좆같더라 생각하면 할수록. 아버지는 이제 나한테 항상 미안하다고 하고 아버지랑도 엄마랑 싸우면 아버지는 “니가 문제라고 니가 사라져야 자식새끼들이 편하게 산다고 내가 니 병원 데리고 가고 하면 뭐하냐고 니가 바뀔 마음도 생각도 안하는데” 하면 엄마는 “그러게 내가 이혼 하자고 할 때 하자고 했잖아 니가 더 나쁜 새끼다” 라고 엄마도 욕박고 막 그러더라. 그냥 내 엄마가 아닌거같더라. 진짜 내가 알고 있던 엄마가 아닌거같고 그냥 남의 엄마가 얹혀사는거 같더라. 그래놓고 항상 화해하면 나중에 좋게 있으면 “엄마가 항상 미안해. 더 좋은 환경에서 좋게 너를 자라게 할 수 있었을껀데” 라고 말하고 나는 “아니다 괜찮다 그 좋은 환경은 내가 만드는거고 이정도면 난 잘 자랐다.” 라고 하는데 오늘도 ㅈㄴ 싸웠는데 아버지가 원래 이혼 안할려고 했거든
왜냐하면 나 때문인게 크지. 난 이혼한 가정의 자식이라는 타이틀을 가지는게 너무 내 스스로가 ㅈㄴ 비참해보였거든. 근데 오늘도 나랑 한바탕 했거든 엄마랑 밤 12시쯤인가 아버지가 소리 지르면서
”시발 그냥 니 나랑 이혼하자 모든걸 끝내자 난 니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못살겠다 니는 니 자식한테 미안헤야한다. 너는 니 아픈것만 알지 니 자식새끼가 니땜에 맘고생 하는거 모른다. 니가 니 자식새끼를 봐라. 애 24살에 집안일 혼자 다하고 학교 다니고 내가 난 미안해서라도 난 내가 밖에서 밥 먹고온다 애 밥차리게 하지 말라고 니는 그걸 아나? 그냥 그만하자“ 하니까 똑같은 또 레퍼토리 더라. 누나가 나한테 전화하거나 엄빠한테 전화하면 항상 하는 소리가 있다더라.
”(내이름) 너무 불쌍하다. 진짜 웃는게 웃는게 아닌거같다.“ 라고 말하더라. 그냥 요즘 죽고싶다. 난 화목해선 안되는 사람이냐? 난 진짜 그냥 좆같다. 이거 적으면서도 담배 1갑은 핀거같다. 아버지는 항상 내보고 미안하다 하고 아버지가 항상 하는 말이 있었거든. “ 그래도 니 위해서 아버지가 니 힘들지 않게 다 해주고 갈게.” 하면서 항상 말하거든. 그래서 나도 아버지 생각나서 항상 열심히 해서 다른 사람 눈에도 진짜 효자라고 불릴 정도로 행동하거든. 근데 이마저도 다 좆같더라 이젠. 그냥 모든게 끝났으면 좋겠다 진짜로
본인 24살 5살때부터 엄빠 싸웠음
근데 그게 옛날에는 정말 무섭고 눈물밖에 안났는데 점차 나이가 들면서 보니까 눈물도 안나고 그냥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될까 싶더라. 옛날엔 아버지가 더 잘못이 많았음. 별것도 아닌거에 화내고 어인 자식앞에서 엄마한테 욕박고 그냥 아버지가 정말 미웠음
근데 나중 시간이 지나면서 엄마가 술에 의존을 하는거 같더라고? 집에서는 안마셨지만 회사나 친구들하고 술을 마시면 절제를 못함
나하고 아버지 누나는 엄마 전화 안받으니까 찾으러 나가고 경찰에도 신고하고 새벽 3-4시가 되도 안보이고 그렇게 거의 밤새고 엄마 찾아서 데리고오면 아버지는 “니는 우리 애들을 위해서라도 죽어야한다” 라고 말을 하더라. 아직도 이 말이 기억이나네. 사실 아버지세대들은 다 알잖냐. 할아버지들이 술 엄청 많이 마시는 세대였던거
우리 친할아버지도 아버지 술 먹고 개때렸다더라. 그래서 그 유전인지 아버지도 술 거의 입에도 안대고 나도 술을 잘 안마시게 되더라
누나 수능 전날에도 엄마 술 마시고 와서 아버지가 엄마 죽일려고 하고 나 수학여행때도 엄마가 회사에서 마치는대로 같이 마트 가자고 했는데도 술 마시고 와서 새벽에 혼자 편의점 가서 다 사왔을정도니까 참 ㅈ같더라 진짜로 아무튼 한 고등학생 3학년까지 그걸로 스트레스 ㅈㄴ 많고 살았던거같다. 근데 엄마가 갑자기 희귀질환 손가락 병에 걸렸다더라. 그래도 난 우리엄마니까 아무리 술마시고 사람들에게 민폐줘도 그래도 우리엄마기에 희귀병 걸렸을 때도 걱정했는데 그리 걱정 안했어. 아픈 기색도 없고 그래도 항상 웃고 그랬으니까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손가락 모양이 휘고 밤새 아파하고 울고 그러더라. 군대 갈때도 엄마가 제일 걱정되고 아버지가 엄마 걱정 하지말고 잘 갔다와라고 아버지하고 누나가 잘 보살피겠다고 하고 군대 들어가고 시간이 지나고 누나도 취업해서 집 떠나고 군대 전역하니까
분위기 나쁘진 않았는데 후에 들어보니까 고모쪽이 사고 쳐서 우리 아버지가 돈 갚아주고 있다하더라고? 가서 시발 진짜 사지를 찢어버릴까 싶었지만 어른들의 일은 그래도 내가 간섭하는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냥 버텼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엄마가 더 아파하더라고
발도 걷지 못할정도로 붓고 그냥 좆같더라 왜 대체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하는데도 바뀌는게 없는건지 그냥 다 존나 짜증나더라. 내가 차라리 아팠으면 생각도 나고 내가 기독교 불교도 안 믿는이유가 내가 밤새 신한테 항상 빌었거든. 엄마 낫게해달라 집안 화목하게 해달라
근데 ㅈ도 안바뀌더라. 엄마가 회사를 계속 다니는데 그래도 집안일도 해야하잖아? 근데 그냥 내가 집안일 하고 다했어. 철이 든건지
그냥 “집”은 편해야되잖아. 그래서 집에서라도 엄빠 편히 쉬라고 대학교에서 오자마자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하면 기본 2-3시간은 걸리더라. 처음에는 손도 느리고 뭘 해야할지 몰랐는데 그래도 군대에서 눈칫밥도 생겼고 손도 좀 빨라졌는지 하다보니까 점점 늘더라. 엄마 아버지 밥 챙겨주고 항상 밥 먹을때 앞에서 말도 걸고 같이 놀고 난 내가 노력 다했는데 요즘 엄마가 나랑 존나 많이 싸운다.
진짜로 나도 이제는 못 버티겠더라. 그냥 정말 나도 호로새끼라는 말을 들을 순 있겠지만 차라리 죽어버리는게 우리 가족이 더 화목할꺼같더라. 맨날 싸운다 아니 하루에 1번씩은 싸우는거같다. 병이 완치가 되지는 못하도라도 호전 상태는 될 수 있는데 그냥 표정보면 내가 왜 살아야되나 라는 표정짓고 피해망상에 빠져서 내가 뭔 말만 하면 의미부여해서 니가 나한테 이딴 말을 하냐하고 아 그냥 좆같더라 생각하면 할수록. 아버지는 이제 나한테 항상 미안하다고 하고 아버지랑도 엄마랑 싸우면 아버지는 “니가 문제라고 니가 사라져야 자식새끼들이 편하게 산다고 내가 니 병원 데리고 가고 하면 뭐하냐고 니가 바뀔 마음도 생각도 안하는데” 하면 엄마는 “그러게 내가 이혼 하자고 할 때 하자고 했잖아 니가 더 나쁜 새끼다” 라고 엄마도 욕박고 막 그러더라. 그냥 내 엄마가 아닌거같더라. 진짜 내가 알고 있던 엄마가 아닌거같고 그냥 남의 엄마가 얹혀사는거 같더라. 그래놓고 항상 화해하면 나중에 좋게 있으면 “엄마가 항상 미안해. 더 좋은 환경에서 좋게 너를 자라게 할 수 있었을껀데” 라고 말하고 나는 “아니다 괜찮다 그 좋은 환경은 내가 만드는거고 이정도면 난 잘 자랐다.” 라고 하는데 오늘도 ㅈㄴ 싸웠는데 아버지가 원래 이혼 안할려고 했거든
왜냐하면 나 때문인게 크지. 난 이혼한 가정의 자식이라는 타이틀을 가지는게 너무 내 스스로가 ㅈㄴ 비참해보였거든. 근데 오늘도 나랑 한바탕 했거든 엄마랑 밤 12시쯤인가 아버지가 소리 지르면서
”시발 그냥 니 나랑 이혼하자 모든걸 끝내자 난 니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못살겠다 니는 니 자식한테 미안헤야한다. 너는 니 아픈것만 알지 니 자식새끼가 니땜에 맘고생 하는거 모른다. 니가 니 자식새끼를 봐라. 애 24살에 집안일 혼자 다하고 학교 다니고 내가 난 미안해서라도 난 내가 밖에서 밥 먹고온다 애 밥차리게 하지 말라고 니는 그걸 아나? 그냥 그만하자“ 하니까 똑같은 또 레퍼토리 더라. 누나가 나한테 전화하거나 엄빠한테 전화하면 항상 하는 소리가 있다더라.
”(내이름) 너무 불쌍하다. 진짜 웃는게 웃는게 아닌거같다.“ 라고 말하더라. 그냥 요즘 죽고싶다. 난 화목해선 안되는 사람이냐? 난 진짜 그냥 좆같다. 이거 적으면서도 담배 1갑은 핀거같다. 아버지는 항상 내보고 미안하다 하고 아버지가 항상 하는 말이 있었거든. “ 그래도 니 위해서 아버지가 니 힘들지 않게 다 해주고 갈게.” 하면서 항상 말하거든. 그래서 나도 아버지 생각나서 항상 열심히 해서 다른 사람 눈에도 진짜 효자라고 불릴 정도로 행동하거든. 근데 이마저도 다 좆같더라 이젠. 그냥 모든게 끝났으면 좋겠다 진짜로
그런 환경에서 기특하게도 정말 착하게 자랐네. 글 보니까 엇나가지도 못한 거 같은데. 그런 환경에서 누구도 미워하질 못하고 있는 거 같네... 마치 강박처럼. 가족들이랑 한 번 대화를 해보면 어떨까? 다같이 말고 일대일로. 니 마음을 한 번이라도 누군가한테 표현해봤음 하는데. 말한다고 더 나빠질 것도 없잖아?
고밉다 긴 글 이었을껀데 좋은 조언 해줘서 대화는 사실 많이 해봤어. 근데 엄마는 안통하더라 그냥 “살아가는 이유” 자체를 없애더라 본인이 그래서 내가 알던 엄마는 항상 재밌고 웃기고 진짜 남 부럽지 않은 우리 엄마 였는데 그냥 ㅈ같더라 오늘도 한마디도 안했거든 남들이 엄마랑 전화하거나 카톡 하는거 인스타에 올리는데 그거 보면 볼수록 비참하더라
우리집이랑 너무 비슷한데 나는 계속 부모에게 대들었다면 너는 진짜 꾹꾹 참아오고 해달라는거 다 해주는 존나 기특한 자식인 것 같음. 가족들이랑 대화해도 안된다는거 전혀 바뀔 것 없다는 것도 공감한다. 마음고생 엄청나게 한 것 같고 암튼 힘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