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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한텐 베리베리 쏘 스윗하게 대하는데
퇴근하고 와서 다음날 출근까지 보호자로 상주해주는 아들래미는 병신 머저리 무능력자 취급 하더라 ㅋㅋㅋㅋㅋ
그저께 병실 들어갈려고 하는데 애비가 간호사한테 하소연 하는걸 들었어
우리 아들래미 이 썅놈의 새끼는 지 애비가 아파서 뒤지던 말던 신경도 안쓰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새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아버님, 아드님이 정말 그랬으면 응급실까지 데려오고 입원까지시켜드렸겠어요?
저녁시간에 보호자 상주하러 오셔도 업무관련 통화 많이 받으시는거 같던데
저렇게 본인 할 일 다해가면서 아버님 병 간호까지 해드리는거 쉬운 일 절대 아니에요
아버님은 약드시고 매번 주무셔서 잘 모르시는거지, 아드님 늦은 시간에 잠도 못자고 계속 앉아서 상황만 지켜보고 있어요
매일 저러고 출퇴근하고 찾아와주는거 아버님이 욕을 할게 아니라 고맙고 기특하게 생각하셔야 돼 라고 간호사가 쉴드 치고 있더라
애비 반응이 아 그래요? 내가 우리아들 하나는 잘 키웠네요 히히히히
우리 아들 올해 28살인데 한 번 만나볼 생각 없어요?
마음 맞으면 결혼하는거고 으헤헤헤 이지랄...
애비야....... 하 씨발............... 일 벌리는거 제발 그만....
그리고 이 새낀 뭐 해달라 소리를 안하고 손 짓으로만 하는데
기가 막힌게 뭔지 아냐? ㅋㅋㅋㅋㅋ
말도 존나 애매모호하게 해서 환자 다루기 스킬 만렙찍은 수간호사도 갑갑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럴때 마다
이 씹새끼는 그냥 내용 정리를 해서 이야기를 하지
존나 뭐라는지도 모르게 애매하게 이야기를 하고
ㅈ같이 물건 들고 흔드는 손 짓만 하는걸까?
말 빨이 없으니까 수화로 대화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긴 한데
내가 할려고 했던 간호사들 얼굴이 그대로 써있는거 같아서 존나 웃기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빠 제스처 보면 너무 애매해서 잘 모르겠어 말로 해주는게 더 편해 하면
-하아아아.... 넌 그게 애비한테 할 소리야?
간호사가 아버님 그렇게 하시면 저도 뭘 원하시는지 몰라요 하면
-아~ 핸드폰 충전기가 멀어서요^^
내 조만간 이새끼 간호병동으로 짬처리하고 만다
재밌는거 생기면 또 쓰러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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