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인터넷에 글 같은거 써본적 없는 사람이라 문장이 두서 없어도 이해 바람.
필자는 21살 남자로 대학이 근처라 본가에서 살고
여동생은 올해 고3이고 학교가 멀어 자취함.
시작에 앞서 일단 여동생은 정신병이 있음 내가 알기론 경계선 지능장애랑 조울증 조금? 밖에서 남이 봤을때는 정상으로 보이지만 몇 번 만나본 사람들은 얘가 정상이 아니란걸 알아서 모두 절래절래 함. 애기때도 상태가 썩 좋진 않았지만 초6때부터 흑화가 시작하더니 점점 미친년으로 변함. 학교를 멀리 다니는 이유도 원래 동네에서 학교 다니다가 양아치새끼들이랑 다니면서 사고치니까 엄마가 어질어질해서 1시간 반 거리 떨어져 있는 산 속 예고에 집어넣음.
아무튼 몇시간 전에 생긴 일인데 여동생이 방학이라 본가에 있었음. 자고 있는데 초밥 시켰다고 먹으라는 거임 나와서 먹는데 내가 해산물 좋아하는데도 초밥이 상태가 ㅈㄴ 맛이 갔었다 진짜 도저히 못 먹겠어서 동생한테 이거 어디서 시켰냐고 얼마냐고 물어보니까 00초밥에서 37000원에 시켰대;; 도저히 말이 안되거든 양도 적은데 상태까지 씹창난 이 초밥이 37000원이라는게, 얘는 지가 시켜놓고 맛 없으니까 몇 개 집어먹고 자기가 먹은거 치우지도 않고 나한테 짬 때리더라. 이해가 안되서 내가 통화 해보게 주문내역 좀 보여달라고 하니까 분명히 들었는데 걍 쳐 씹고 똥 씹은 표정으로 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쾅 닫더라 ( 이 년 평소에도 가족 말 다 씹음 ). 평소에도 이지랄 하는 년이니까 그냥 살짝 짜증난 상태로 문 열고 들어가서 주문 내역 좀 보여달라고 얘기하니까 자기 지금 자취방 가야 된다며 자기 방에서 쳐나가라고 개ㅈ1랄을 떨음. 내가 아니 주문내역 잠깐 보여주는데 얼마냐 걸리냐면서 계속 보여달라고 해도 이년은 앵무새 마냥 뭐해? 뭐해? 뭐해?
이지랄만 반복하면서 이런식으로 좆나 야림. 이 새끼가 좆나 무서운게 장애라 시간개념이 없어서 이 상태로 10분동안도 있을 수 있음;;
여기서 나도 개빡돌아서 밀치면서 욕하니까 이 년도 바로 내 팔 잡아뜯더라. 내가 진짜 평소에 늘 참으면서 얘한테 맞춰주면서 살아도 좀만 자기 맘에 안든다고 이러니까 나도 터져서 이성의 끈을 놓고 남자 대 남자랑 싸울 때 만큼은 아니지만 심하게 패긴 함. 근데 여기서 또 얘가 ㅈ나 무서운게 얘는 자기가 쳐맞아도 절때 안 뺌 어떻게든 상대 끝까지 줘패려고 함 학교에서도 여자애 대가리 스테이플러로 찍은적도 있고 하다하다 전에는 내 랄부까지 잡아뜯으려했다 이 씨발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서로 패고 각자 방 들어가서 떨어져 있었는데 앉아서 좀 미안해지기 시작함 어찌됐든 남자가 여자 팬거니까. 근데 이 년이 갑자기 나한테 씨익씨익 대면서 오더니 뺨을 ㅈ나 갈김. 첨에 걍 맞아주고 끝내려 했는데 이 씨발련 끝도없이 싸대기 날리더라 10대 넘어가려고 하니까 나도 미안한 마음 싹- 사라지면서 다시 몇 대 줘 팸. 그러더니 얘가 경찰에 신고를 해버림 ㅋㅋ 내가 얘 폭행했다고, 경찰이 집에 왔는데 피범벅이 된 내 팔상태를 보니까 경찰도 별 말 안하고 가더라. 나도 빡쳐서 열 좀 식힐 겸 차에 있다가 다시 집 왔더니 얘 자취방으로 갔음. 근데 이 년 마지막까지 내 모니터에 침 뱉고 갔더라 ㅋㅋ.
여기까지가 오늘 일어난 성격인데 얘 성격 자체가 걍 이기적임. 가족이 얘한테 맞춰줘도 지는 ㅈ도 모르고 달면 삼키고 좀만 쓰면 바로 뱉는 년임.
솔직히 난 있는 그대로 쓴 거 같긴 한데 내 관점에서 쓴거라 편파적일순 있음. 그거 감안하고 봐도 이게 내가 잘못한거냐?? 진짜 아무리봐도 난 모르겠다 얘 땜에 벌써 우울증은 걸린거 같고 다른 정신병까지 생길 거 같음.
글을 보니까 그동안 쌓여온 안좋은 감정이 기본 패시브인데, 이런 상태면 서로 엮이지 말아야 해. 왜냐면 마음으로 감정이 다 느껴지기 때문에 그래. 말이 올바르고 그런 것은 그 다음 순서의 문제야. 그래서 안좋은 감정이 쌓인 상태면 서로 엮이면 안되고. 내 안의 나쁜 감정부터 풀어야 함. 인내와 희생들이 필요하지 10분 명상 불멍같은 게 도움이될거다
질문한 내용에 답변을 더 해볼게. 우선 너가 한 행동은 문제는 없어. 음식이 이상하니까 전화로 확인하는 건 정상적이고 잘 대처하는 올바른 행동이다. 겉으로 보기엔 너가 맞아. 근데 속에 감춰진 마음을 보면 평소에 안좋은 감정이 쌓여 있는채로 다가갔고. 그걸로 인해서 내용이 올바른 것과 상관없이. 상대방이 좋지않은 감정을 느껴서 오해하고 문쾅닫는 등
공격적이고 상식에서 벗어나는 그런 일로 이어진것으로 보여져. 그렇다고 너만 잘못했다 그런 말은 아니고 서로간의 지독히 오랜기간 꼬여있는 문제겠지. 너의 동생은 내가보기에 감수성이 풍부하거나 감정적인 천성을 타고난 타입같은데 한 초등학생쯔음 어린시절에 크면서 뭔가 부모로부터 예를들어 차별 부당대우 등으로 큰 상처가되고 충격먹은 일을 겪어서
정신에 이상이 생겼거나 삐뚫어진 케이스로 보여져 그런걸 서로 알아주고 꼬인 문제들을 풀어나가야돼. 근데 그럼 내가 희생할 각오를 해야되는 부분이야. 만약에 하게되면 가족에 있어서는 아주 좋은 선택이라고 볼수있다. 경지는 손해보는 거에 익숙해져서 신경도 안쓰는 정도가 되야하지 않을까 싶다.먼저 나쁜감정을 풀고 존중하면서동생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아끼며 대해야됨
내 마음이 바뀌면 여동생도 점점 그걸보고 바뀌게 될 거다 마음이 좋으면 네가 실수하고 좀 나쁘게 대해도 동생이 품어주고 이해하고 넘어갈거야. 근데 그렇게까지 희생할 생각이 없고 내안에 쌓아온 부정적인 감정도 없앨 생각이 없다면 아예 동생이랑 엮이지도 말아야함. 꼭 필요한말을 해야할 어쩔수없는 상황이면 어 아니 단답식으로 필요한 정도만 감정섞지말고 사물대하듯
지내야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건 네가 오빠이자 가족으로서 미안한마음도 들었다는 부분. 또 서로가 잘되는 방향으로 가고싶은 이런 좋은 마음이 든다면 희생하면서 해나가는 방향으로 하나씩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좋은 게 좋은 거니까. 여러번 댓글 확인하고 답장 못해서 필요한내용 있으면 골라서 써먹으라고 이것저것 다 적어놓았어. 가정에 평안이 있길 바란다.
오....새겨들을게요
경계선인데 혼자 자취하는 거 좀 걱정되네. 암튼 여동생이랑 부딪히면 화날거 같은 상황이면 그냥 무조건 피하는게 나을 듯. 우선은 너 자신이 제일 중요함. 다른 사람 바꾸고 가르치는 거 쉽지않음 특히 경계선이면 너가 전문가라도 엄청난 인내심 필요함
걍 니가 ㅈㄴ 착해보이는데.. 나는 초딩때 고등학생 오빠한테 쳐맞고 발로 까엿는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앖어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