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라고 부르기도 싫음
내가 어릴때부터 분조장끼가 있던것 같음
자기가 잘못 들어놓고선 초등학생인 나한테 손부터 나감
지 원하는대로 말 안 들으면 손에 잡히는건 던지고
나한테 선풍기도 던짐ㅋㅋ
중학생때 무서워서 방으로 들어가서 문 잠그고 문앞에 있었더니
문고리 부숴서 들어왔다..
지금 고2인데 방금도 개지랄떨다 방으로 왔어
소리 벅벅 지르고 실컷 패놓고 지랄하다 갑자기 죽이라고 쌩쇼를
하질 않나 내 손 잡고 뺨때리라하질 않나ㅋㅋ
자기 말만 들어주면 무릎꿇고 사과하겠다고 쌩쇼하더니
결국 다 패놓고 사과는 안함ㅋㅋ 그리고 며칠지나면
세상 착한 딸바보 아빠인마냥 친한척 하는게 너무 역겨움
되도않는 아재개그 하려들고
사과도 반성도 아무것도 안 해놓고 시간만 지나면 내가 자연적으로 용서해야하고 그러는걸 받아줘야해? 그래도 날 키워주니까? 돈을 벌어와서 날 먹여주고 재워주니까?
난 너무 원망스러운데
부모라고 부르기도 싫어
왜 나를 낳은건지
초등학생때부터 이지랄하면서 살아왔는데
스무살되고 독립하면 이 모든게 끝날까?
왜 내가 중학생때 우울증 걸려서 죽고 싶다할때 그럼 그냥 죽으라고
지금 나가떨어져 죽으라고 넌 그럴 용기도 없냐고 했을까?
정신병자년이라고 부르면서.
이런걸 다 기억하고 나중에 꺼내서 말하는는 내가 이상하대
예전일인데 왜 그러냐고
이런 짓을 한 사람을 내가 부모대접 해줘야돼?
곧 있음 어버이날인데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