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걍 원래 저런 성격이구나 하고 살아왔는데 최근에 이쪽으로 관심 많아져서 

보다보니 나르시스트 특징이 딱 우리 아빠인거 같아서 궁금함 특징들 당장 생각나는거만 적어봄

우리가족은 아빠 엄마 나 누나 4가족임


1.엄마,누나,나를 항상 깍아내림 우리가 어릴땐 엄마한테만 그러다 성인 되니까 우리까지 타켓됨 

넌 왜 맨날 그 모양이냐 , 이거도 못하냐 하면서 사소한거까지 짜증내고 참견하면서 깍아내림


3.엄마랑 나랑 누나는 방에서 생활하는데 어릴때부터 어디 나가는거 아니면 365일 거실에서 npc 마냥 이불 깔고 

거기서 밥먹고 자고 24시간 tv보면서 생활함 거실이 방임 거기에 소리나 냄새에 엄청 민감한데 하나 걸리면 신경질 내면서 버럭 소리 지름

그게 학습이 되서 자고 있을땐 불안 불안 눈치 보면서 조용히 도둑놈 마냥 다니게 됨 나이 처먹으니 도저히 못 견디겠더라 출퇴근 시간도 다르고 

약속 있으면 밤에 늦게 들어올때도 있는데 그래서 tv를 방에 넣고 방에서 생활하면 안되냐고 우리가 너무 불편하다고 하니까

하나도 불편한거 없다 뭐가 불편하냐? 이러길래 아빠 엄청 예민한거 모르냐고 우리가 너무 신경 쓰이고 눈치 보이고 불편하다고 하니까 

무시하길래 아빠만 생각하냐고 내가 큰소리로 말하니까 어디 애비한테 큰소리 치냐 하면서 욕하고 화냄 뭐가 눈치 보이냐 절대 방에 안 들어간다 이럼 

어릴때부터 그 지랄하니까 내가 엄청 소심하고 소극적으로 변하더라고 뒷꿈치로 걸으면 쿵쿵 소리나니까 뒷꿈치 들고 다니는게 버릇이 되서 걸음걸이까지 이상해짐

자기 tv 소리 밥 먹는 소리 재치기,기침 하는소리 술 취하면 술 주정하는 시끄러운 소리는 생각도 안함 우리가 내는 소리에만 존나 예민함


3.집에선 왕임 기분 안 좋을땐 말 한마디도 안하고 있다가 거슬리는 행동하면 짜증내면서 버럭 버럭 소리 지름 

기분 안 좋아서 말 한마디도 안하고 있을땐 갑자기 또 소리 지를까봐 우린 눈치 존나봄

집에 가구라든지 물건이라든지 창문이라든지 자기가 해 놓은대로 안하면 화냄 우리의 의사는 중요치 않음       


4.사소한거부터 큰꺼가지 모든 결정을 자기 혼자 생각하고 결정함 또 지인이 뭐라 말한거에 홀랑 넘어가서 그 사람이 그랬다 확실하다 이럼 

좀 이상해서 우리가 그거에 대해 말하면 아예 안들음 계속 말하면 화냄 그때 느끼는게 우리를 동등한 사람으로 안 보는구나 자기보다 못한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으로 보는구나라고 느낌


5.이건 어릴때부터 느꼈는데 누나를 편해하기도 했고 나를 질투하는거 같음 급식때 공부한다고 엄마가 이거저거 챙겨주면 

공부하는게 벼슬이냐 소리한거 아직도 기억남 아빠 성격이 저 모양이니 엄마가 나한테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많이 챙겨줌 

그런 모습 보일때마다 질투하는게 느껴짐 대놓고는 안하고 나 보란듯이 갑자기 엄마한테 짜증내거나 사소한거로 화냄


6.평상시엔 필요한 말만하고 말 없다가 술 취하면 엄청 말 많아짐 밖에서 스트레스 받거나 우리가 맘에 안드는 행동 하면 담아둠 

그리고 술먹고 와서 술 주정 부리면서 계속 말 걸고 살살 시비걸음 우리가 조금이라도 짜증내거나 싸가지 없이 말하면 담아뒀던거 얘기 하면서 

바로 방구석 여포 빙의해서 엄청 폭력적으로 변함 온갖 욕에 물건 때려 부수고 던지고 등등 그때 느끼는게 만만한 가족들한테 스트레스 푸는구나 싶음

그러고 다음날 술깨면 아무일 없다는듯이 있음 미안하다 그런말은 절대 안하고 맛있는걸 사준다거나 갑자기 호의적으로 말 한다거나 갑자기 잘해줌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이 패턴 무한반복임


7.밖에선 다른 사람 됨 말 잘하고 서글서글하게 자기보다 높은사람이나 잘난사람한텐 굽신굽신 변함 술만 취하면 여포됨


8.외식할때 술 취하면 다른 사람한테 시비검 싸우려고함 쫌만 거슬리게하면 모르는 사람한테 바로 욕 박음 뒷감당은 우리몫 

술 안 먹을땐 안그럼 술만 먹으면 자신감 생겨서 우리 앞에서 쎄보이고 싶은지 온갖 허풍 허세 쎈척함


9.먹는거 우리 셋다 떡밥 극혐 하는데 밥은 무조건 떡밥임 꼬돌밥 하면 난리남 외식은 회,아구찜,돼지갈비 배달은 회,아구찜,중국집 무조건 이 3종만 먹음

장보면 고기는 항상 돼지갈비 고정 어릴때부터 밖에서 뭐 사오면 자기 좋아하는거만 사와서 우리보고 먹으라고 강요함

 

10.엄마나 나나 누나한테 관심이 별로 없음 뭘 좋아하는지 여자친구 남자친구는 있는지 관심사가 뭔지 장래희망이 뭔지 

앞으로 살아갈 인생 조언이라던지 조심 해야 할거라던지 그런말 들은 기억이 하나도 없음 정상적인 부모 자식간의 진솔한 대화를 한 기억이 없는거 같음

쉬는날 누워서 말 없이 티비만 보고 먹기만함


11.집 환경이 이 모양이니 우리 누나가 어릴때부터 많이 어긋났음 나도 작고 크게 몇번 있었고 사고치면 나몰라라함 

내가 20대초때 오토바이 타고 다니다가 크게 사고나서 2달정도 입원했는데 병문안도 한번 안옴 (이땐 타지에서 일했을때긴함)               

수습은 다 엄마가 하고 그게 자기한테까지 영향이 생기고 힘들게 하면 맨정신엔 못하고 술 취해서 집에와서 난동 피움


12.현재는 나도 손주보고 싶다 니 또래 누구는 애 낳고 잘사는데 너넨 시집 장가 안가냐 그러는데 

정상적인 집안환경이 아닌데 다른사람처럼 정상적으로 살겠냐고 생각들더라 자기 행동들에 의해서 우리가 받았던 정신적 고통들은 정말로 1도 모르는건가 싶음


13.전화 바로 안 받으면 화냄 다른거 하다보면 못 받을수도 있는건데 일부러 안받냐? 라고 생각함


14.위에 365일 거실에서 생활하고 잔다고 했잔음 여름에 거실에 하나 있는 에어컨 리모컨 항상 갖고 있으면서 

자기가 추우면 끄고 더우면 킴 거실에 있으니 직빵이라 당연히 추울텐데 우린 방에서 더워 디지든 말든 신경안씀


15.자기가 말하는대로 안하면 화냄 예를 들어서 가구 조립하는데 장갑끼고 하라고 장갑줌 답답해서 안낀다하면 

끼고 하라고 임마하면서 화냄 어떤 상황이든 이런식임


생각나는거만 적어 봤는데 요약하면 다혈질에 폭력적이고 짜증 화 많고 엄청 소인배스러움 술취하면 말 많아지고 이런점들이 극대화됨

가족들한텐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자기만 힘들고 자기 기분 고민만 생각함 밖에서 높은사람한텐 서글 굽신 모드 만만한 가족들한텐 여포,왕

이거 나르시시즘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