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태어나서 10살까지 ㅇㅂ세끼 외화 벌려고 타국살이감


10살에 온 가족들 ㅇㅂ 세끼 따라 똥남아로 이민감

12살에 ㅇㅂ세끼 바람피고 엄마 폭행하고 일방적으로 이혼함

엄마 나하고 여동생 냅두고 혼자 한국 귀국

20살까지 강제로 새 ㅇㅁ년이랑 배다른 애 ㅅㄲ들이랑 똥남아에서 한집에 삼, 친엄마 한번 못보고 사회에서 ㅇㅂ세끼가 바람 펴서 엄마 없어졌다는 말 들으며 살았다

20살에 엄마 보고싶어서 대학등록금 가지고 한국으로 튐

3살 어린 여동생도 대학 들어갈쯤 같은 레파토리 탐

22살까지 엄마랑 살다가 군대 갔는데 일병때 망막색소변성증(유전적 눈병신) 으로 의병 제대 함

23살까지 엄마 품에서 살다가 구미/서울에서 자취 시작함

30살까지 버텼으나 인생 조져서 엄마가 있는 지방으로 다시 귀향

30살부터 혼자 사는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록이 가능해서 수급비로 먹고 살시 시작

살면서 엄마한테 크게 손벌린거 없음

엄마한테 받은돈 다 합해도 백만원도 안될듯;;

어느순간부터 이웃,친척,엄마친구들이 자식복 없다 라는 얘기 하는걸 듣시 시작함

엄마는 그냥 수긍함

귀향했지만 같이 사는건 아니라서 엄마 집에 건조기로 세탁한거 말리고 가져가려 했는데 세탁 문제로 말쌈 하다가 엄마가 내 욕실에서 손빨래 해서 직접 말려 입어라 해서 순간 개빡침 그래서 그냥 자취집 쌩 왔음

옛날에는 그저 엄마 미안해 라는 마음뿐이었는데

대가리가 굵어질수록 부모에 대한 악감정만 커져감

도대체 해준게 뭐고 내 인생에서 지켜준게 뭔데 나한테 책임감을 강요하고 쌩판 남한테까지 자식복 없다는 얘기를 건너 건너 들어야 하나?

ㅇㅂ ㅅㄲ 땜에 한국에서의 연줄 또한 없고 내 사회성은 바닦이 되어 버럈다

친척들 또한 그저 내가 자식이니까 다 이해하고 엄마를 도와주길 바랄뿐 내 생일날 조카야 이거 유용하게 쓰일거야 라며 선물 하나 해준적이 있는가?

엄마는 우릴 버리고 갔으면서도 왜 자신이 자식들땜에 피해입는다고 말 하고 다니나?

앞으로는 엄마와 동생 카톡으로 안부만 물으면서 살려고 한다

같이 얼굴 보는게 서로에게 너무 큰 스트레스같다

우리 가족들은 전생에 원수였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