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돈없단 소리 들어서 1천원 쓰는거도 아까워하던 초등학생한테 엄마년은 허구한 날 애비 욕하고 감정쓰레기통 취급하고 아프다고 징징대던거 참아줬고 동생새끼는 내로남불 독서 안해서 개 빡대가리인 새끼에다가 아빠는 툭하면 화내고 나감.
이딴 집에서 사느라 난 첫 자살시도가 초딩 때였고 죽는게 무서워서 잠을 못자기 시작했었음.
실제로는 대기업 다니는 애비에다가 자가았는데 가스라이팅 당한거였지.
중딩 되고서 사실들을 알고나니 더 미칠거 같았음. 자해도 가출도 시작함.
대가리 크면서 알거 알게 된 거임.
나같은 애들 생겨나는 이유가 이거임 알거 알게 되니 자해하고 자살이라도 하려는거.. 중2병 이지랄하는 놈들 죽여버리고 싶음.
각설하고 고등학생 되면서 이동네 더 있다간 누구하나 죽겠다 싶어서 억지로 자취 시작함.
미쳐있는건 똑같은데 그래도 사람같은 느낌이 들더라 행동은 안바뀌는데 우울한 이유에서 가족이 빠지니 삶이 한결 나아지더라.
거리를 두기 시작하니 가끔만나는 가족들도 별로 ㅈ같지 않았고 경제적인 부분,가정에 대해 생각할 시간도 생겨서 너무 좋았음.
물론 지금은 다시 돌아와서 ㅈ같은 삶을 살고 있지만 성인되면 다시 탈출할거임.
성인되면 정신과도 혼자 다닐 수 있으니 더이상 구박도 안 받겠지.
다들 탈출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