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부터 가끔 기침이 났어. 심한 편도 아니라 그냥 노래부르면서 아버지 차 타고 집으로 갔어. 가서 밥먹는데 머리가 아픈거야. 어머니가 머리가 자주 아프신데 그게 나한테도 이어져서 자주 아프거든? 그래서 이것도 그려러니 했지. 다같이 모여서 야식을 먹는데 머리가 더 아파지는거야. 몸도 뜨거워 졌는데 그냥 조용히 있었지. 근데 이버지가 어머니를 꽤 사랑하시거든? 그래서 내가 어머니랑 말할 때 어머니한테 할말 하시고 어머니 말이 아니면 보통 무시하셔. 어머니도 아버지를 사랑하셔서 말 꼬박꼬박 들어주시고 아버지 편을 자주 드시거든. 오늘은 9시부터 7시까지 계속 공부만 해서 스트레스가 많았거든. 그래서 짜증나서 아버지랑 다투고 침대에 눕는데 몸이 화끈해지고 기침이 막 나는거야. 그래서 내가 누운 상태에서 코로나 키트좀 줄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저녁에 먹는 약부터 먹으라는 거야. 다시 물어보고 대답 하시더니 계속 기다려도 오시지 않았지. 다시 여쭤보니 나보고 하라는거야 명령하지 말고. 내 잘못도 좀 있으니까 좀 나아지면 나가려고 하는데 계속 재촉하시고 아버지 말씀 꼬박꼬박 대답하는데 어머니는 대답안하냐고 계속 묻고 화나서 소리 한번 쳤어. 그랬도니 오셔서 어디가 아프냐는 거야. 난 아까부터 기침이 계속 닌다 했더니 무시하고 가 그래놓고선 들으라는 듯이 집 와서 놀고 먹고 다하더니 이제와서 저런다고 어머니한테 다 일러바치는거야. 다시 오셔서 언제부터 기침이 있었냐길래 차에서 부터 라고 하니까 너가 노래부른거 말고 뭐 했냐라고 하실길래 화나서 맨날 관심도 없으면서 다 안다는지 말하지 말라고 하더니 조용히 있으시다 이마 만지시곤 열 좀 있네... 하고 나가서 또 어머니께 가서 낮에 말하지 왜 지금 말하냐고 하셨어. 그거 들으니까 진짜 입에서는 욕이 눈에서는 눈물이 계속 나더라. 어머니는 와서 아프냐는 말은 안하시고 할 거 다했냐 물아보시고 아버지는 약을 이시간에 왜 사오냐고 하시고 진짜 미칠것 같아. 마음을 달랠 곳이 없어서 여길로 왔는데 위로만 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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