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가 사업한다고 엄마가 받은 재산 (15억정도) 돈 다 날려먹음

난 지잡 나와서 서울권 대학원갔다가 교수 좆같아서 때려치고 일본 건너가서 전문학교 졸업하고 일본 중소기업취직함


애비가   4년만 열심히 하면 커지는 사업이라고 존나 꼬시고 집안 힘들다고 해서 취직한지 6개월만에 귀국함

사업 하자고 해서 그래도 기반은 있는줄 알았는데
귀국한지 7개월만에 생활비가 없다 그러더라
개빡치는게 애비는 생활비 바닥난거 알면서 나몰라라하고 다
엄마한테 떠밀어놓음
이모한테 1500빌리고 삼촌한테 300빌리고 ㅅㅂ

내가 엄마애비 불러다놓고 생활비 없는데 왜 나한테 말도 안하냐
알면서 준비를 왜 안하냐 지랄 하니까 그제서야 돈 구하는척
(애비는 4달 지난 지금도 한푼도 안구함)

빚 졸라져놔서  4인가족인데 월 최소 500나옴 ㅅㅂ
내가 나가서 생활비 벌어야되나 생각했는데
내가 디스크 터져서 노가단 어림도 없고 30살 알바 찾기 어렵더라
그리고 뒤지게 일해도 한달 생활비도 못벌고
사업 준비도 어려울게 뻔해서 안함
( 핑계긴 한데 본가는 용인, 사업준비거처는 안성이라 나는 주로 안성촌구석에 있음)


사업아이템이 축산분뇨쪽인데
걍 인식 개박아서 투자 하려는사람도 없음
일단 정부 예비창업 사업 지원 예정 (올해 떨어짐)

너무 화나는건  내가 일본에서 취직하고 좀 힘들때
힘내라는 말 한마디는 없었고 축하도 안해주고
중소기업에서 그런일 해봤자 월급쟁이가 뭐 하겠냐
이딴 소리만 함

일 배우는 중이고 어렵고 혼나고 해서 멘탈 흔들린 상태였는데
그걸 애비가 잘 꼬셔서 와버림 ㅅㅂ

나도 그만두기 전에 판단을 제대로 했었어야 하는데...


그리고 지금 사업 준비중에  있어서 애비가 너무 일을 안함
애비는  66살이라 인생 다 즐겼고 연금 나오니까 절박함이 없는 느낌임

나만 존나 심각하고 고민하고 개좆같다 시발 진짜..

사업분야가 너무 전문적인 분야라 정부나 기업 상대로 영업을 해야되는데  30살 무경력 대졸이 인맥이 어딨다고 영업을 하겠냐 ㅅㅂ..

너무 좆같은 건 내가 열심히 뛸 수가 없는 거라는게 너무 좆같다.

한국 온지 1년인데  1년 동안  사업 준비 상태나 애비 정신머리나
바뀐게 하나도 없다.

저번달엔 애비가 어디 학회에서 사업 할 기술 발표하러 간다고 해서 따라갔었는데
연습 안하고 발표를 쳐 하더라?
예비창업 지원 신청할때 발표심사에  참고 좀 하려고 일부러 갔었는데  진짜 발표를 너무너무너무너무 못하더라
  대학교 1학년 수준이었음.  
이거 보니까  후회 존나 되고  이딴 새끼 말 믿고 온 내가 존나 원망 스럽더라.  
적어도 아들이 보는거면 씨발 준비는 해야되는거아니냐?
모범이 하나도 안되더라

내가  발표 너무 준비 안한거 아니냐 그러니까  
학회는 이렇게 해도돼 이러더라 ㅅㅂ ㅋㅋㅋㅋㅋ
어이가없어서..

애비 좆같은건 ㄹㅇ 손에 안꼽힐 정도로 많은데 이정도만 쓰고—


길어도 내년 2-3월 쯤이면 집안 터질거같다

일단 내 계획은 25년 12월까진 만 30살이라 일본워홀 신청이 가능해서
집 터지면 가족 좆까고 워홀로 다시 일본가서 투어 회사든 호텔이든 퇴직한 회사든 대가리 비벼볼 생각임


가족이라고 질척대면 버리는게 맞는거 같다.
너가  독립한 순간  넌 더 이상 헌 가족에 책임은 없는거임

내 인생에서 제일 크게 실수 한거는  가족 생각 해서 돌아온거였음


헌가족(부모형제)은  빨리 버리고
새가족(배우자자식)을 향해 힘쓰는게
더 행복한 일인것 같다.  



시발 뒤죽박죽 신세한탄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