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핸드폰 보다가 우연히 텔레그램이 있길래 대화목록에 들어갔더니 대화기록은 없고 98프로가 누가 가입했다는 거길래 그냥 깔고만 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거의 끝으로 내리니까 어떤 여자가 저희 아빠 이름을 ~~???이런식으로 부르면서 오랜만이라고 하면서 저녁 자리 후에 호텔을 잡아놨다고 취소할건지 말건지 말해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피곤했는데 지금은 말짱하다고까지 하고.. 그래서 아빠가 ’일단 캔슬‘이렇게 답장했는데 대화내용이 이게 끝입니다.. 이거 뭔가요??
아빠가 대기업 높은 사람이라 맨날 비즈니스라고 평일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술마시고 주말엔 하루 혹은 이틀 다 골프를 갑니다 솔직히 하루도 빠짐없이 이런다는게 의심되기도 해서 폰을 본건데 막상 이런걸 발견하니 너무 .. 막막합니다 직접 이게 뭐냐고 물어봐야할까요? 처음엔 비서일거라고 최면을 걸었지만 말투나 저 이모티콘 등등에서 비서는 아닌거 같습니다ㅠ 그 여자도 프로필이 골프던데 골프에서 만난걸까요? 항상 그랬던 아빠지만 가족에게는 그래도 잘해서 (특히 딸인 저한테) 믿었는데 너무 막막합니다 어린 저를 위해 어떻게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또 이게 무슨 경우인지도 설명 부탁드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