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때 가족으로부터 꽤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기숙사를 핑계로 20살이 되자마자 독립했고 홀로 몇 년 간 사회생활을 겪어보니 가족에 대한 나의 생각도 어느정도는 정리됐다.
지금의 난 가족을 대놓고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굳이 시간내서 저들과 같은공간에 있고 싶진 않다. 솔직히 말하자면, 가족에 대한 좋고 싫음도 분명하게 못 느낀다. 그냥...저들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으니까
난 가족과 무언갈 하고싶지도 않고, 무언갈 공유하고 싶지도 않다. 그저 둘째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짐승같은 저들의 노후를 책임져야 할 내 신세가 원망스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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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면 됨 도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