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9년생 올해 17살
저희 형은 2007년생 올해 19살 입니다
저희 가족은 2022년 타지역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저희 형은 원래 살던 곳에 있는 친한 친구들과 강제로 멀어지니까 부모님한테서 원망과 반항심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학교에 적응을 안하고 학업은 아예 손을 놓았습니다. 고등학교도 그렇게 생활해서 결국 자퇴하고 우울증 오고 뭐 그랬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어제 저는 몸이 너무 아파 병원을 갔더니 장염,위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병원갔다가 집 거실에 있는 의자에서 쉬고있었는데 아파서 어머니랑 대화할때 짜증스런 말투로 대답했습니다(저는 어머니한테 예전부터 말하는 말투가 많이 예의가 없었습니다). 그 후 어머니는 저녁을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지금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형이 제 의자에 밑부분을 발로 쎄게 눌렀습니다(제가 앉아있던 의자는 뒤로 제껴져서 누울수있는 의자입니다).
뒤로 제껴져있던 의자가 갑자기 올라왔고 밑에 있던 제 발은 의자 사이에 찝혔습니다. 저는 아파서 “아이씨”라고 했고 갑자기 형은 정색하는 표정으로 “일어나”라고 계속 말했습니다. 저는 “왜” 라고 계속 대답했고 설명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형이 제 얼굴을 쥐어잡고 머리에 주먹질을 날렸습니다. 어머니가 와서 말려서 일단 일단락됐고 제가 형한테 따졌습니다. 왜 아파서 쉬는사람한테 왜 일어나라고하고 왜 때리냐고. 형이 말을 했지만 저희 형이 말하는것을 보면 정신연령이 저보다 낮고 전혀 논리적이지않았습니다. 제가 논리적으로 따박따박 반박을 하니까 화가났는지 다시 선빵을 치더라고요 저는 맞고만 있을수 없으니 저도 반격을 했습니다. 저는 복싱을 오래 수련한지라 형한테 펀치를 몇대 꽂았고 저희 형은 휘청거렸습니다. 그러더니 저희형은 저를 잡고 넘어트리고 헤드락을 걸었습니다. 저는 옆에서 어머니가 우시면서 제발 그만하라고 하셔가지고 형한테 “내가 졌고 내가 잘못했다 그만하자 엄마가 보잖아”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형은 어머니가 말려서 자기가 더 맞는다고 생각을 하고 말리시는 어머니를 쎄게 밀쳐서 어머니는 넘어지셨고 넘어지면서 부얶의자에 날카로운 모서리에 허리를 세게 부디치셨습니다. 저는 그 광경을 보고 너무 충격적이었고 형이란놈이 인간이 아니라 그냥 짐승으로 보였습니다. 전 바로 넘어져있는 어머니한테 가서 괜찮으시냐고 물었습니다. 어머니가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우시는 상황에서 형은 뒤돌아있는 저를 다시 공격했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넘어지시고 나서 저는 형한테 공격을 안했고 방어만 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어머니가 형을 끌어안고 우시면서 싸움이 끝났습니다. 바닥에는 피가 흥건해있고 제 얼굴은 피범벅이 됐고 눈썹 위에 2cm 찢어졌습니다. 형은 입안쪽이 찢어졌습니다.
어머니는 바로 저와 저희형을 응급실에 데려가셨고 형은 입안을 꼬매고 저는 찢어진 부위가 얼굴이라 오늘 아침 성형외과에서 꼬맬라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장염,위염이 있던 상태라 기력을 너무 많이써서 귀가 안들리고 이명이 들리고 앞이 안보여서 응급실 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저는 누워있으면서 어머니한테 죄송한 마음에 감정이 격해져서 울었는데 과호흡이 올려고 하더라고요. 어머니는 제가 손을 저려하니까 눈물을 흘리시면서 손을 마사지해주셨습니다. 저는 울면서 어머니한테 계속 사과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머리속에는 형이 어머니를 쎄게 밀치고 어머니가 부얶의자모서리에 허리를 부디치시면서 우는 장면과 형은 입에 피를 흘려가면서 씩씩거리는모습과 어머니가 말리시는와중에도 저를 공격하려고 다가오는 장면이 생생하게 떠올랐습니다. 그 장면들이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저는 원래 저희형을 성인돼서는 안보고 살 생각이었는데 그 장면을 생각하고 다시한번 그래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형은 제가 엄마한테 짜증스런 말투로 말해서 그랬다고 들었는데 그렇게 엄마를 아낀다는 놈이 어머니를 쎄게 밀쳐서 넘어트리는건 앞뒤가 전혀 맞지 않고 이성적사고가 아예 안되는놈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아버지는 퇴근하시고 늦게 집 들어오셨고 어머니가 아버지한테 잘 말씀드려서 오늘 저녁 다 같이 얘기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안보고 사는게 맞을까요?
어머니,아버지는 자식키우시는데 늘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어머니 아버지에 대한 비판은 삼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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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쪽말만 들어서는 이해못하겠는데 형입장에서는 너가 버릇없게 굴어서 그랬을것 같긴함 그냥 이건 아빠가 형한테 폭력쓰지말라 해야할듯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