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여자 입니다.

몇일 전 환경미화 쪽으로 서류 합격해서

면접볼 일만 남았는데 솔직히 환경미화쪽이

나이드신분들만 하시잖아요?

근데 제가 우울증 때문에 방에 처박혀서 나오지도 못했는데

환경미화 쪽으로 계약직 4개월 정도 근무 했을때

심적으로 너무 편했고 재밌었어요. 거리를 청소하면

깨끗해 지는게 눈에 바로 보여서 좋았어요.

하지만 계약직 끝날 때 까지 부모님께서는

도대체 왜 그런일을 하나... 하지마라고 하시더라구요.

김칫국이기도 하고 바램이기도 한데

이번에 합격하면 진짜 출근하고 싶거든요.

근데 또 부모님께서 왜 그런일을 하냐

입으로 욕할께 눈에 훤합니다.

독립이 답인건 아는데..하 그래도 부모라고 독립하고

연 끊는게 너무 어려워서요.

마음 독하게 먹는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