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18살 여고생이고 어렸을 때 친부모님이 이혼하시고 10년 정도 새아빠랑 엄마랑 같이 삼
그러다가 내가 15살 때 애를 임신하셨는데 이때 내가 반대를 좀 심하게 함
욕은 안하고 이건 아니다 엄마 나이가 몇이고 건강에 안좋다~..대충 이렇게 나 이때 ㄹㅇ 착했었다
근데 이걸 새아빠가 듣고 기분이 좀 안 좋았나봄
나 잠들려는데 새아빠가 엄마랑 싸우면서 막 크게 뭐라뭐라 하다가 갑자기 날 보더니 에휴 저능아같은 년 쳐자는 거 패버릴까보다 이지랄을 하는 거임ㅋㅅㅋㅋ
그순간에는 너무 졸렸어서 그냥 잠들었는데 그 다음날 부터 내가 먼저 무시까고 그새끼도 나 거실에 있으면 한숨 푹푹 쉬고 그지랄했었음
그러다가 애를 낳고 엄마까지 나를 신경써주는 시간이 적어지다 보니까 어쩔수없이 동생한테 질투심도 들었고 나 없이 화목한 집에 들어가는게 싫어져서 일탈도 많이 하고(학업은 포기 안함) 엄마도 나한테서 정을 떼버림..
어쨌든 새아빠는 그뒤로도 맨날 거실에 나오면 눈치 ㅈㄴ 주고 (엄마는 신경안씀) 동생만 오냐오냐 해주다가 어제 일이 터진거임
동생이 자폐끼가 있어서 이번에 검사를 다녀왔나봄 그래서 거실에서 엄마랑 새아빠가 얘기하고있길래 물마시다가
나보고 저능아라더니 지 아들 소개였네..
이렇게 무의식적으로 말해버림
말하고나서 아차 싶었다가 갑자기 애비년한테 뺨 ㅈㄴ 얻어맞고 피까지 터지는데도 엄마는 가만히 보고있었음..
여기서 죄송하다 사과했어야 했는데
또 지아들 미래에 줘터진다고 홍보해주네 아저씨 말이 씨가 된거죠 머~ 이러면서 웃으면서 들어감
그래서 지금 방문 다뜯어지고 내신1등급인데 학원도 싹 끊어버리심..
지금이라도 아저씨한테 무릎꿇어야 할까.. 나 진짜 너무 무섭고 손떨린다
- dc official App
사과드려 자식 아픈거 건드는거 아니다 독립할 준비 차근차근 하고 그땐까진 그냥 조용히 참고 살아 그래도 너 밥먹이고 공부시켜주는거 새아빠 돈일꺼잖아
야 너 말은 시원하게 잘했다만은 아직 미성년자라 돈벌어서 고시원방 구하기도 힘든상황이니까 방 구할 준비 될때까진 윗댓처럼 조용히 살아야돼 ㅠ
안타깝지만 새아빠도 욱하거나 말을 막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보면 무식한 성격인 것 같은데? 그리고 지금 글에 가갤러 잘못이 일부 있는 거 말고도 그냥 눈에 보이는 게 싫다거나 다른 핑계로 때리고 그러면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하거나 학교 선생님이나 상담사 그런 분들한테 털어놓고 해봐봐 동생 아픈 거 얘기한 것 땜에 욱했겠지만 그렇다고 손찌검부터 하는
건 아니지 그리고 동생은 어차피 나이차도 많이 나서 남남으로 지낼 가능성이 매우 높고, 가갤러가 반대 의사를 보였는데도 부모님이 키우기로 그들끼리 결정해서 낳고 한 거니까 가갤러가 할 역할은 사실상 다했지 뭐. 어쨌든 새아빠도 10년을 가갤러 싫어하는 듯이 억지로 돈을 보태면서 살아왔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 욱하는 성격 바뀔 분은 아닌 거 같네
애 낳는걸 네가 뭔대 반대함ㅋㅋㅋㅋㅋ재밌다
사춘기딸 있는데 재혼한 엄마는 진짜;;;;어휴 성인되자마자 집에서 나올 각오해 그때까지 조용히 버텨
성인되면바로안나오면너좆된다
미자일때는 할 수 있는게 많이 없음 더 건들지만 않으면 될 것 같고 무릎이니 뭐니 그건 좀 아닌듯 그렇게 한다고 학원 다시 보내줄 인간도 아닐 것 같음 오히려 복수심에 불타서 학업에 더한 방해를 가능성이 높음
본인 아들은 평생 빌어먹고 살게 확정됬고 다른 남자 자식은 공부도 제법하는 상황에서이렇게 한판 긁어놓았다? 절대 학원 다시 안보내줌
그냥 더 건들지만 않는게 좋을듯
자폐아 잇는게 신의한수다ㅋㅋㅋㅋ 너희가족 앞으로 힘들게사실듯 내동생이 자폐잇어서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