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자라 잘 모르겠다
우리 오빠 30대인데 직장 다니고 있고 아직 결혼은 안함. 근데 오늘 오빠가 도로공사부에서 온 우편 못 받은 거 있어서 내일 오전에 우편배달부 다시 오기로 했었음
그래서 난 내일 휴무니까 내가 대신 받아주기로 했는데 애비가 나라에서 나오는건 다 사기라며 받을 필요 없다는 거임. 오빠는 그래도 불안하니까 나한테 계속받아 달라고 하는데 갑자기 이 새끼 혼자 급발진해서는 감히 애비 무시하고 대드냐고 너 5년후에 부모한테 막 대할 낌새 뻔히 보인다며 갑자기 쿠션던지고 느개비 고함 치더라
이 지랄로 날 무시하냐고 오빠한테 급발진하는게 오빠 30되고 한 2년전부터 시작됐는데 내가 보기엔 왠지 남자가 남자 견제하는 그 씹스러움.. 그런걸로 보임
그리고 가만 보면 지가 개백수일 때는 가만히 있는데 요즘 주식배워서 소액 땄다고 자랑하며 어깨펴지기가 무섭게 오빠한테 또 저러더라
엄마가 이혼 두려워해서 나랑 오빠는 아직 두고보고는 있는데 솔직히 슬슬 인내심 바닥난다
예전 부터 그런게 아니라면 나이먹고 갱년기후 성격이 변한거임 걍 어쩔수없음 나이는 먹고 체력은 예전 같니 않고 자식들은 장성해서 화목하면 몰라 본인이 부족한게 많으면 저렇게 표현하기도함. - dc App
예전부터 지혼자 감정 빌드업하고 급발진하는게 있긴 했음. 근데 근래들어 지가 발끈할 명분으로 터무니없는 걸 가져와서 더 좆같다. 밥해주고 돈도 벌어오는 엄마한테 고마운줄도 모르고 지 기분대로 개같이 구는 것도 짜증남
죽을때까지 그렇게 살다 가는거임 아프면 그때부터 자식 찾는다 인간이라는게 원래 그런거 - dc App
혼자가 되는게 무섭고 허드렛일 해줄사람이 필요하니까 자식이 장성하거나 독립하는거 이악물고 반대함. 자식을 소유물로 여기니까. 갤럭시 S25를 샀는데 갑자기 잃어버리거나 딴데로 가면 신경쓰이고 화나잖어 딱 그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