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아빠랑 맨날 싸웠음

방문뿌시는건 일상에 물건 집어던지고 바닥에 내팽겨치고 소리 지르고..

이렇게 매일 싸우는걸 보고자랐음 


이혼하고 벼려질까마 매일 버려지는 꿈을 꾸고 

아빠는 회사 갔다와서 피곤할텐데도 조금은 놀아주셨던 기억이있는데

엄마랑은 좋은 기억이 없음


내 어릴적은 버려질까봐 두려움에 매일밤 악몽꾸는것과

조용히 책만 읽었던거 밖에 없음 

(티비 아빠랑 좀 본다고 유선도 끊고 초등학생까지 폰을 안 사줘서 할게 없었음)

아 엄마아빠랑 싸웠을때 친가 외가 돌아다녔던건 기억나네 아무도 안 챙겨줬었는데


외동이 아니었다면 그래도 괜찮았을것 같은데.. 말할 사람도 없네

친구들은 정말 가정이 화목해서 너무 부러움 

물론 나랑 비슷한 친구도 봤지만,,


아무튼 그래도 매일봐서 정도 들고 기분이 엄청 빨리 변해서 그런지 기분좋을때는 괜찮았지

잘보이려고 말 잘들으려고 정말 노력했는데


이제는 너무 힘들다


뭐 여름에 에어컨못 틀게 하면서 덥다고 괜히 화풀이하고 

좀만 잘못건드려도 발작하면서 머리채잡고 끌고다니고

팔에 멍들고 피나도록 때리고

파리채 빗자루 뭐 왠만한건 다 맞아봤고

안그래도 안 좋은 목소리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왜 낳았을까 등 폭언은 일상이고

교회 광신도라 아빠랑 상의도 없이 몇천을 교회에 뿌리고

교회안다니고싶다고 한번했다가 죽는줄

핸드폰은 지금 고등학생인데도 뺏고 

핸드폰 없으면 잠이 안온다나?

교회에서는 눈치보며 살갑게 하면서 알바나 상담원한테는 갑질하고

친구 옆에 있는데 자기 자식욕하고

공공장소에서 소리지르고 ㅎㅎ


이런건 극히 일부지만 너무 길어져서..


그래도 견딜만한데 적어도 공부하는건 방해안해야하는거 아님?

중학교때 성적 매우좋았고 겨울방학때 안 좋은일 있어서

좀 많이 하락했긴한데

지금이라도 올리려고 스트레스 받는데


몇분마다 들어와서 자세고치라하고

허리 안 좋아서 

좀만 누워있아도 그럴때냐며 발작하고

폰 친구랑 수행때문에 연락해도 발작하고 뺏어가고

친구관계도 박살나게생김 연락 못봐서


하긴 주부인데 설거지 빨래 다 아빠가 하는데 할일이 없으시겠지

진짜 왜 그러는거임 공브하라면서 방문 열라하고

찬양노래 존나 크게 틀어놓고

할머니 오라하시고 티비보게 저녁 10신데 밖에 나가서 공부하라하고

열나는데 38도는 미열이라고 곧 상인인데 참아야지

잠은 5시간만 자도 충븐힌데 짐이오냐


자기는 공부도 못했으면서 진짜 못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