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돌아가셨는대


부모님 얼굴 둘다 모름


근대 내가 2016년에 엄마 루게릭병 발병한지 모르고


경찰서 통해 찾아봤는대


엄마가 나 만나기 싫어서 안만난대


그래서 포기했거든?


근대 2020년 엄마가 돌아가신 후


재혼한 남자가 나 찾아와서 무슨 보험에


서명해달라면서 와서 엄마가 루게릭병으로 죽은지 알게됨


그래서 그러려니 했는대


결혼한 날짜가 내가 엄마 찾으려고 한 2016년에


결혼을 했더라고


엄마 앞으로 집도 있고 땅도 있었고


루게릭병은 보험으로 치료받으셨던 모양이야


근대 2016년에 내가 경찰서 통해 찾으러 다닌 후


모두 2016년에 결혼한 남자 명의로 다 바꼈더라고


나 찾으러 왓을때 엄마인지 아닌지 알 수 도 없는


여자 한명 혼자서 찍은 사진 가지고 오고


내가 날 버린 엄마 가 나한테 해준게 없어서


혹시나 생판 모르는 남자에게 루게릭병으로 움직이지도


못해서 이용만 당하다가 재산 다 강탈당하고


친 자식 못만나게 한거라고 의심하는게 이상한걸까?


어차피 나 버렸는대 관심 꺼야할까?


난 엄마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어


엄마 외가쪽 도 안알려주고


주민등록 초본 재혼한 남자랑


엄마 둘다 떼보고 서로 동거한 적 없다고


나오면 뭔가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