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애들처럼 막 특별한 사연이 있는건 아니고 부부싸움을 엄청 자주해서 눈치를 좀 많이 보긴했음 그래서 그런가 혼자있는게 너무 편함
군대에 있을땐 절대 내가 먼저 전화안했고 전화 따로 오지않는이상 3달이상 연락안했음 오늘도 명절인데 또 싸워서 각자 친정가고 아빠는 형 데리고가고 난 걍 혼자 집에 남음 역대 명절중에 제일 좋았음 어디 아무데도 안가고 혼자있어서
혼자있는와중에 예의상 전화라도 해야하는게 맞는건데 별로 그러고싶은 생각이 안든다 엄마아빠는 날 사랑해주시는거같긴한데 어릴때부터 맨날 싸우는 모습보면서 눈치보고 살아서 그런가 평생 연락안하고 살아도 뭔가 큰 지장이 없을꺼같다고 생각하니까 내 자신이 좀 이상해보임
그게 행복임 부럽구먼 혼자 있으면 꼽 주고 눈치 주고 그런사람도 많은데
눈치를 딱히 주진 않는데 눈치를 보면서 살고있긴함 같이 살고있는데 거기서 맨날 소리지르면서 싸우는거 직관하니까ㅋㅋ
부부싸움도 애 앞에서 심하게 하면 가정폭력임
우리집이랑 똑같네 근데 우리집은 연락안한다고 엄청 서운해함ㅋㅋㅋ 그럼 좀 화목한 가족을 만들었어야지... 그만 좀 싸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