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얼굴 안보고 지낸지 15년 지났나
가족관계라도 결국 안만나면 멀어지고 소원해지는거 같다
그래도 가족이라 생각은 한번씩나고 그런데
같이 밥먹는것도 불편한게 만나기는 또 싫고
근대 왠지 얼굴 한번 봐야된다는 의무감에 압박감 느끼고

남이면 뭐든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고
서로서로 가벼운 관계인데
같은 사람관계인데 가족이란 타이틀만 붙으면
너무나도 무거워짐

그냥 내가 특이할수도 있긴해 초1 부터 
애미가 지아들 아니라고 면전대 대고 차별한다고 박는년이나
서로 뒤지게 싸우고 이혼하더니 애비가 사람이 많이 고달팠는지
다른년이랑 가정꾸림 그년한테 애미라 부르라길래
아진짜 재대로 새로고침 하나 싶더니 1년 못가서 다시
이혼하고 다시 원래 계모였던 년이랑 합치더라

나도 내인생에 애미가 3명이 될줄은 몰랐는데
 가족이란게 나한테 너무 무겁기도 가벼운게
가족관계라는 의무감에는 시달리는데
애미애비를 바라보고 있자면
쓰레기 버리는것보다 쉽게 내다 던질수 있는게
가족인거 같다

이딴게 가족이면 결혼 할빠에야 디지는 편이 더 이롭다고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