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쓰니들,, 디시는 처음이야 마땅히 고민사연할 곳이 없어서 여기로 해. 우리 어머니는 외국인이셔. 한국에 온지는 꽤 됐고 ㅋㅋ 난 성인도 아닌 미자지만은 좀 힘들어 왜냐면 아버지께서 돈벌러 해외출장에 가서 자주 못보거든. 어머니는 나한테 좀 관심이 많으셔 ㅋㅋ 초등학교때부터 100점을 맞아오지않으면 엄청 맞았어 막 유리같은 것도 집어던지셔서 코 밑에 흉터도 있고 목도 졸려보고 머리채가 뜯긴 적도 있어 물론 초등학생때 ^^.. 어머니 집안이 대대로 법원에서 근무하거나 의약계열이야 그래서 그런지 압박이 좀 심해 동생도 있고, 집안이 지금은 힘들어서 내가 동생을 가르쳐주고 있어 수학을 제외하면 다른 것들은 상위권 성적이야 물론 학원 한번도 다닌 적 없어 어머니가 학원은 좀 그렇다고 부담되니까 혼자 공부하라고 하셔서 친구들이 학원 가는게 가끔 부럽더라. 친구들이랑 전화할때도 방을 그냥 들어오셔서 잔소리라던가 소리지른다거나 막 그랬어. 최근 2~3년간은 너무 힘들어서 자살시도도 했었어 자해는 무서워서 안했고.. 병원에도 잘 안보내줘서 학교 보건실에서 약 받아가, 학교폭력이라던가 이런것도 나랑 얽혀져서 신의위원회까지 여러번 오고갔고.. 공부는 요새 좀 떨어지고 있어. 그래서 그런가 좀 아프다 내가 이정도밖에 안되구나 하고 막 다 포기하고 싶고 그래 그래도 외교관이 되고싶어 공부는 확실히 학원다니는 애들보단 못하지.. 어머니는 툭하면 화내고 고맙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 하나 안해 어머니가 한국와서 하는 사업도 내가 다 도와줘 엑셀.. 한글.. 백일장같은 대회도 나가면 좋을 것 같아서 경기백일장 이런거 다 상타오고 그러는데 그냥 느낌이 안들어 좋다 기쁘다가 안느껴져 그냥 힘들어 다 날 이해 못해주는 느낌이야 잘했을 땐 그냥 어 그래 하고선 잘 못했을 땐 엄청 뭐라하고 그냥 내 존재가 그렇게 쓸모 없는 것 같아 친구들이랑도 사이 별로고 내가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딱히 없어 어떡하지 지금 글 쓰는데도 벌벌 손이 떨린다 심장 쪽도 먹먹하고 몇번이나 상담가가 우리집을 왔다갔다 했는데 바뀌는 건 없더라 역시 그냥 죽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