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파에 화나는 거 있음 다 풀고
남의 말은 듣지도 않으면서 죄인 취급에
대화 주제에 어긋나도 마음에 안 드는 거 하나 있으면 그거 구실 삼아서 자기주장 요구만 하시는 분들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고 하네
이해해보려 한 적이나 있긴 한 건가?
한참 성질 내다가도 그게 핀트가 아니라하면
아무 일도 아닌건데 내가 병신이라서 화낸거네?
왜 나 병신 만들어?
나한텐 그게 제일 중요하게 들리는데?
오래 전부터 맘에 안 드는 거 하나하나 다 꺼내다 무안하니까 한숨 쉬더니 너는 결혼하면 안 되겠다
너는 여자 만나면 안 되겠다
배려가 없다
자기 기분 나쁘면 책임돌리기 뭐 하나 트리거 걸려서 목소리 키우다 논리에서 밀리면 피해자 자처하고 인신공격이나 비난하면서 뭘 믿고 그리 당당하냐 ㅋㅋ
10년전부터 정신적으로 다들 미성숙한 거 보여서 대화로 풀어보려고 노력도 해 보고 어디든 좋으니까 종교라도 믿어보라고 권유도 했더만
절 다니면서 절 사람들 집에 데려와선 마음에 안 드는 거 있으면 스님이나 절 사람들 앞에서 일러바치는 거 보고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
감정 통제를 못하니 이리저리 날뛰면서
권위라곤 땅바닥에 내팽개치고 둘이서 찍어누른다고 찍어눌러도 감당이 안 되니 일러바치고 뿌듯해하는 거 보면 누가 부모고 누가 자식인지 모르겠다
기분 나쁘면 하나라도 트집 잡아서 이겨먹으려고
그게 자식한테 지지않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독 뿌리는 거 같음
내 군대 선임 중에 기수열외당한 개폐급이 그랬는데
글 써놓고 보니 겹쳐보여서 기분이 꿀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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