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하고 혼자서 직원 안쓰고 일합니다 자기만큼 할줄모르고 답답하겠죠 아무래도 사장이고 직원이 사고치면 본인이 책임져야하고 횡령항수도있고 이건 이해합니다 저도 직원으로 일하면서 별의별 사람보면서 내가 사장이면 저런애안쓴다 생각할정도도 많으니깐요 


근데 이것만 보다시피 성격이 많이 고지식하고 괴팍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라 사람을 잘 사람으로 대하지않는것같습니다 

뭔뜻인지 대충 알다시피 입도 험하고 사람을 무조건 자기 아랫사람이라 보고 무시합니다


저나 동생한테도 예외가 아니고요 직원쓰면서 다 거기서 거기라 생각하겠죠

또 돈욕심이 과하십니다

옛날에 나라가 많이  어렸을때 자라서  그런지 비슷한 나이부모님들 가진 사람들은 한번쯤 부모님한테 돈모아라 이런 이야기를 들어봤을겁니다


저한테도 어렸을때부터 돈많이모아라 나중에 나이들어서 힘들다 이런얘기를 많이 했고요 이건 맞는말인데 저한테도 강요하니 솔직히 말하면 정이 많이 떨어집니다

저를 돈으로 생각하는거같습니다 

얼마전엔 저한테 니가받아먹은돈이 있는데 이러면서 저를 기르면서 키운돈을 아깝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저의 아버지가 지방에서 계셔서 계속 생활비를 매달 백만원넘게 부치셨습니다 물론 큰돈이지만 그말을 듣고 많이 서운했죠

그리고 계속 본인밑으로 일하라는데 제가 성인이 되기전부터 그런말을했는데 아마 본인편하려고 그런거같아요 명목은 사업인계지만 저는 그일이 싫고 하고싶은일이 있거든요 


맘같아선 돈만있으면 돈몇억 부치고 간간이 연락만하고 편찮을때만 간호만하고 싶습니다 명절땐 가봤자 뭐 좋은기억도 없고요 밥먹고 차례만 지내고오고요


이제 연세가 많아서 걱정도되긴하는데 요새는 그냥 솔직하게 돌아가시는게 속편할것같다고 생각도 들긴합니다 물론 아버지가 돈을 많이 버시고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지만 가족간의 유대가 별로 깊진 않는것같아요 


전 이상하게 물욕이 너무 없어서 돈보다는 사랑을 원하는데 아버지는 성격이 벽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점점 나이가들수록 더더욱 멀어지는거같네요 


어머니랑도 요즘 살기 싫고 돈생기는대로 혼자 살건데 연끊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