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끄적여본다




본인 04년생 




평생 따돌림받으면서 살았음 초등학생 중학생 학교에서 놀림 받으면서 살았고 이사 간 중학교에서도 따돌림받으면서 살았음 




그 과정에서 누구보다 고마웠던 사람이 부모님이었음 




나도 성격이 좀 있어서 놀림당하면 항상 부모님 선생님께 말했음 




어머니가 운전하시면서 그 소리 들으시면 핸들 돌려서 학교 찾아가고 가해자 어머니한테 사과도 많이 받았음 




근데 개가 똥을 끊느냐 그러다가 좀 있으면 다시 괴롭히고 놀린 게 일상임 근데 선생들은 도와준 적이 없음 




어릴 때 하도 놀림당하고 불안하게 살아서 틱장애가 있었는데 초2 때 선생님께서 불러서 요즘 너한테 틱장애 증상이 보인다고 힘든 일 있느냐고 하실 때 울면서 말했다 




그래서 2학년 때가 유일하게 편하게 학교 다녔을 때임 (아직도 기억나는 선생님)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보통새끼가 아닌 게 초,중 전부 다 개근임 한 번도 학교 빼먹은 적이 없고 학교가 지옥 같았는데 한 번도 안가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없음 




또 다른 시각에서는 가스라이팅 당해서 학교를 억지로 간 거라고 생각하던데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했음 그때 생긴 오기가 날 이렇게 살게 한다고 생각함 




그렇게 초등 보내다가 6학년 때 전학을 갔음 제주도로 정말 힘든 살림에 나 때문에 가족들이 모두 이동한 그곳에서도 지옥이었음 친형이 있는데 형도 학교생활이 힘들었고




나도 여자 하나 잘못 잡혀서 범죄자 새끼가 되어버림 지금 생각해보면 그 여자가 피해망상 지금 말로 멘 해라? 이런 거였음 이상한 애니프사달고 말도 작게 하고 음침했으면 근데 반에 학생이 9명인 개좆만 한 학교였었어 그냥 지냈음 




특히 나는 같은 육지사람이였어서 친하게 지냈음 우리 부모님도 그쪽 부모님 챙겨주고 할머니하고도 잘 지냄 




그런데 일이 터져버림 그 여자애가 내 친구하고 사귀기 시작한 거야 근데 나는 정말 싸해서 그 친구한테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으면 근데 그게 소문이 퍼지고 둘이 결국 헤어졌는데 


(그 여자가 본인 자 X 시도 해본 적 있다 그런 말을 많이했었음)




어느날 내가 교실에 들어갔고 그 여자만 있었으면 이미 사이가 좆 박아서 그냥 자고 있었는데 점심 먹고 들어가니 애들이 모여있는 거야 




보니까 그 여자 울고 있고 시선이 나한테 오는 거 어라 뭐지 이런 상황이었는데 




그 여자가 내가 본인을 때리고 욕설을 했다는거임 나는 말이 안 된다고 말했지만, 여성 + 눈물 + 본인 피해자 먼저 치니까 뭐가 안되더라 




어머니도 화나셔서 변호사한테 물어보고 대처를 했고 그 과정에서 그쪽 부모님도 계속 내가 욕하는걸 들었다는거임 




어이가 없는 게 내가 그쪽 부모님 앞에서 X 같은 년이라고 한걸 들었다는거임 그걸 내가 듣는데 진짜 치가 떨리더라 




그런데 알아야 하는 게 여기는 전교생 25명도 안 되는 개좆만 한 시골학교임 남자애들도 무서워서 내가 잘못했다고 밀어붙이고 그 어떤 선생도 날 도와준 적이 없었음 그때 진짜 친구라는 존재를 다시 배우게 된 것 같으면 나는 끝까지 아니라고 말하고 대화를 시도했지만 상대 쪽에서 죽어보라 하고 덤비니 우리는 토로밖에 못하는 거 




그래서 우리 쪽 전략이 나도 피해자였다. 서로 부스럼딱지자 (가해자+피해자)라고 대응했고 결국 서로 잘못 없음 이 지랄이 난거임..




근데 안 좋아서 그 학교 다니겠느냐? 그러고 제의가 들어온 게 국외 유학이었음 말하자면 길지만 짧게 말하면 사기를 당한 우리 어머니 2n 지기 친구였는데 사기를 당했음




그러고 코로나 때 넘어와서 검정고시 보고 사회복지 들어갔음 




나는 살면서 우리 가족한테 참 미안했으면 못난 자식 때문에 있는 돈 없는 돈 만들어서 환경 바꿔주고 형도 정신병을 오래 앓고 있는데 뭔가 내 탓 같기도 했음


나는 그래도 타고난 게 긍정맨(ENFJ)이라 지금은 공부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우리 가족이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



용돈 받은 적도 원한 적도 없고 등록금도 내가 벌어서 하고 집에서 밥도 하면서 사는데 어머니의 미소 가족들의 감사인사만 받으니 그냥 녹아내리더라 그리고 그게 문제라고 생각한적도 없었어


방금 아빠가 돈 벌었다고 나한테 50만 원을 주셨어 그걸로 책값 하라고 등록금 한번 못 내줘서 미안하다고 그렇게 주셨는데 나는 미안해서 20만 원만 받을 테니 다시 받으시라고 했는데 계속 막으시더라 시발 이게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 조금 더 평범하게 살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된 걸까


사실 지금 너무 행복해 그냥 나 할거하고 밖에서 바람만 맞아도 좋고 긍정적이지만 가슴 한편에는 이런 옹 말이냐 있더라 모두 열심히 해라 여기 사람들은 나보다 형들이 더 많을 것 같은데 동생도 이런 과거 가지고 잘살고 있다고 자랑하고 싶었다.



+ 초딩때 나 놀렸던 가족이 어머니 지인이라 가끔 속식이 들려오는데 그쪽 아들도 다른학교에서 적응 못한다는 소식 들었음 그때 들으면서 꼬시다란 생각보다는 그 경험으로 다시 힘내길 기도했음 


+ 중딩때 여자애 엄마는 그쪽에서 명함제작을 한다는데 제주도 사는 지인이 우연히 그쪽에서 의뢰를 했는데 내 지인인걸 알고 내이름 팔아먹으면서 친구였다고 하더라 사람은 역시..ㅋㅋㅋ 


나이먹고 이 썰 처음으로 친형한테 풀었는데 자X 안한게 다행이라고 응원해주더라 작은것에 행복을 느끼고 배웠으면 좋겠어 그러면 항상 가는 길도 오늘은 달라 보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