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틀째 잠도 못 자고 알레르기 비염+급성 축농증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간신히 잠에 든 거 한밤중에 나무 썬다고 삼십분 넘게 찍어대서 인상 찌푸리고 한마디하니까 지 기분 나쁘다고 인신 공격 해대는 거 보면 짜증나 죽겠네 현역도 아니고 방위 갔다왔으면서 자기는
“군기교육대에 가서일주일동안 잠을 안 재워서 죽는 줄 알았다. 닌 이거 가지고 왜 그러냐. 나무 패는 게 뭐 어쨌다고 내 기분을 나쁘게 해.”
유일한 가정교육이라곤 술자리에서 직급도 높은데 다들 민원인한테 수그리고 다니는 꼬라지가 같잖다고 한마디해서 맨날 진급 누락됐다고 세상 사람들은 모두 적이라고 가르치던 양반이
말 안 통하는 짐승은 문제가 해결되면 날뛰지라도 않고
검은 머리 잠승은 최소한 논리라는 게 있어서 대화로 타협점이라도 끌어낼 수 있는데
기본적인 감정 조절도 안 되고 판단을 지 기분대로 하면서 대화에 알맹이도 없이 기계마냥 똑같은 소리만 반복하다가
뭘 원하냐고 물어보면 ”나 화났어. 내가 너보다 더 고통스럽고 힘들고 넌 내 마음을 평생 모르고 왜 내 말대로 안 해!”
딱 이거임 씨발
차라리 초딩마냥 나 삐졌어 나 화났어하면 답답하지라도 않지
본인이 더 힘들면 울분을 다 해서 소리지르고
딱 봐도 본인 잘못이거나 본인이 덜 힘들어보이면
옛날에 지도 힘든 일 있었다 어쨌다 논점흐리기
논점 흐리고 나면 인신공격 들어가거나 닌 뭘 잘했냐
에휴 대놓고 무시할수도 없고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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