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동안 우리 집에서 얹혀 살고 있음. 유치원생 때랑 초등학생 때 방 두 개있는 집에서 살았는데 큰 방은 부모님이 쓰시고 작은 방을 큰아빠가 써서 나는 방이 없었음 ㅋㅋ 그나마 중학생 되니까 이사를 가서 방이 생기긴 했음. 진짜 짜증나는 건 매일 새벽마다 자기 출근한다고 겁나 시끄럽게 씻고 밥 먹고 준비함. 밥 먹을때마다 입으로 떡을 치는건지 겁나 쩝쩝거림. 게다가 맨날 혼잣말하고 말 더듬음. 이젠 환청까지 들림. 속 터지는 게 자기 빨래도 안하고 집안일을 아예 안함. 아직 고등학생이라 집 나가고 싶어도 못 나감. 어떻게 하냐? PTSD 오고 미쳐버릴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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