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0대일때 집안 다 말아먹고 내 입시 망하게 한 주범이 내 부모인데 그냥 내 팔자려니 하고 내가 잘하던거 가능성 있던거 집안이 평균만 되었어도 할 수 있던거 억울하지만 포기하고 죽었다 생각하고 그냥 닥치고 자아 죽이고 감정 다 죽이고 돈벌어서 집안 빚 다 갚고 내 명의로 부모가 해놓은 것까지 다 갚음 그냥 허망하고 허무함 오늘 내 34번째 생일이라 내 인생 억울하고 슬퍼서 혼자 처우는 와중에 애미한테 전화옴 이제 너 하고 싶은거 하라고 오늘 처음으로 애미애비 한테 쌍욕하고 물건 던졌다 저게 지금 나한테 할말이냐 진짜 그런말 할거 였음 스무살때나 더 어릴때 해주고 도와주는 시늉이라도 하던가 


어릴때 심하게 통제하고 20때도 통금에 뭐에 남자 그림자도 못보게 하다가 30넘어서 연애도 결혼도 안하니까 너 왜 남자 안사귀냐 그러는 애미한테 의자 던져 버렸다는 어디선가 읽은 인터넷 썰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