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꿈이거나 환각

매번 귀신한테 당하는 꿈꿨고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 축 늘어뜨린 귀신이 집안을 돌아다니는 게 보여서 숨죽이고 이불 속에 숨었는데

그게 그냥 엄마였음

엄마한테 학대당하니까 엄마가 내게 있어서는 당연히 무서운 존재였고

그때 아빠랑 귀신 프로 자주 봤었는데

어려서 아는 게 그거밖에 없으니까 자연스레 엄마는 무섭다=엄마는 귀신이다 이렇게 된듯

그래서 꿈에서 엄마가 귀신이 돼서 나오고 현실에서도 귀신으로 보일때가 있고..

근데 어린맘에 내가 귀신을 본다는게 그저 신기해서 친구들한테 우리엄마 귀신이라고 떠벌리고 다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