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땜에 진짜 미쳐버릴 것 같음 진짜

원래 20살부터 25살까지 수도권에서 혼자살다 공익이슈로 쩔수없이 내려와서 같이 살고 있음

근데 나도 혼자살면서 내 생활이랑 내 계획들이 있는데 본인이 하자는거 진짜 못하는 상황이라 안따라준다하면 존나게 뭐라하고 조금 예의없었다 싶으면

주먹질 하고 버럭하고 "확 마 죽여버릴라 진짜 폭발해서 다 부숴버려?" 이러고 옆에 가만히 있던 남동생이랑 비교하고

시발 너무 눈치보이고 가시방석 앉아있는 것 같아서 "아버지 예의없게 그래서 죄송해요 협조할게요" 라 하면 개새끼가 "됐다 니 맘대로해라 끄지라" 이러고

뭘 어쩌란건데 ㅋㅋㅋㅋㅋ 


솔직히 나도 예의없을때가 없었냐?? 그건 아님 있었지 나도 선넘을때 있었고 표정관리 못할때?? 있었고

그럴때마다 난 죄송하다고 문자메시지로라도 행동으로라도 정중하게 사과했음

그런데 본인은?? 왜 나한테 욕하고 버럭하는거에 대해선 1의 사과도 받은적이 없음

그리고 내가 뭔 말만 하면 ㅈㄴ 인상쓰고 성질내면서 말의 앞뒤를 다짤라버림 그래서 왜 대화를 못하게 하냐 물어보면 무시하고 입다물고 쾅


그리고 깔끔은 존나 많이 떨어서 방 더러우면 바로 버럭행 근데그건? 같이 사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백번천번 넘어간다 치자

근데 대체 왜 25살 아들의 서랍장이랑 가방, 책상은 왜 쳐 뒤지는거임?? 그리고 다 털면서 다 치워 이게 다 뭐냐 새끼야 이지랄

아니 내 개인적인 물건들은 왜 뒤지냐고 씨발


지금 위염이랑 역류성 식도염 시달리고 있어서 식단관리한다고 최소한으로 먹고 채식으로 먹으면서 식사시간 관리를 좀 빡세게 하는데

그러면 또 "니 그따구로 먹을거면 사회생활 어케 할건데" "다~~ 니 마음에서 오는 병인데 그런거 한다고 의미가 있냐?" 이지랄

그럼 본인이 저 대신 아파주시던가요 시발 나도 이거땜에 8키로 넘게 빠져서 속상한데


+ 공익근무지가 요양원이라 진짜 별의 별 스트레스 존나 받고 어르신들한테 쌍욕먹고 재수없으면 처맞는건 기본이고 복지사들이 선임들이랑 존나 비교질하고 노예취급해서 

정신도 너무 피폐한데 아버지마저 자꾸 저러시니까 미칠 것 같다 진짜 아....


근무지 힘든거?? 가족한테 얘기못하지 그럼 당연히 ^즐거운마음으로 임하고 니가 이해해라^ ^넌 나이가 몇살인데 아직도 애새끼 마냥 쳐 징징거릴꺼냐 그따위로 할거면 나가라^

아니 그럼 이러한 부분이 힘들다란 얘기 조차도 못하는건가...


그리고 공익월급 들어온걸 갑자기 일부를 동생한테 용돈 삼아 줘라네?? 근데 난 적금 넣고 식비 내고 내 공부하는 구독서비스 내면 남는게 없어서 힘들 것 같다 얘기하니까 "형 노릇 한번도 못하냐 이기적인새끼" 이 지랄하고 아니 나도 동생한테 형노릇?? 해주고 싶지 근데 지금 내 금전적인 여유가 없다니까?????


왠만해선 여기에 글 안쓰려했는데 오늘 아침부터 버럭하고 주먹질하고 욕해서 평화로운 주말 분위기 다 창나서 그냥 두서없이 써봄...

씨발 뭐 그래 갱년기라 백번 천번 이해하고 내가 잘못한거겠지 생각할려해도.. 하..... 진짜....


어머니도 자꾸 나랑 아버지랑 다투는거보면 "에휴 내가 니새끼를 잘못 교육시켰다" "에휴 자식 농사 실패했네" "딸 아이였음 어쩌구저쩌구" 


하 진짜 빨리 그냥 소집해제하고 이 개 좆같은 집구석 나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