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올해로 퇴직하십니다.. 술도 좋아하셨고, 담배도 좋아하셨고, 도박도 좋아하셨죠.. 생각해보니 아주 성실한 분만은 아니셨네요..ㅎㅎ 오래간만에 집에가서 셔터를 눌러보았습니다.. 찍어놓고 보니 머리도 다 벗겨지시고, 주름도 깊게 패였네요.. 평소 얼마나 무관심했는지 이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딱히 취미가 없으신 분인데, 퇴직하시면 심심하실까 걱정되네요. 참..커피 드시는 걸 좋아하시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