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싸울 때 난 머리채 잡히고 머리맞고 뺨 여러번 맞았다. 엄마도 날 때리다가 나도 반격해서 민 적이 여러번이다. 하루는 정말 큰 일이 있었는데 아빠가 오빠 때문에 화나서 칼을 들고 죽이려고 했다. 나랑 엄마랑 계속 하지말라고 말리고 울고 난리치면서 말려서 결국 안했지만. 그때일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영화본것처럼.
지금은 아빠가 바람핀걸 걸렸다. 아빠가 오빠랑 내가 알고있다는건 모르지만 이제 집엔 안들어온다. 그리고 갑자기 착해졌다. 돈보내주고 필요한거 사라고 그런다. 아빠는 엄마가 우리를 잘못키웠다고 나라면 그렇게 키우지않았을거라고 엄마한테 그랬다고 한다. 엄마는 그게 아닌거 보여주고싶다면서 조금 상냥해졌다. 그렇다고 욕안하는건아니지만. 소리치고 화내는걸 덜한다.
엄마는 날 잘못키운게 맞다. 내가 필요한건 왕따를 당하던 학창시절에 사주지 않다가 내가 성인이 되어서 아빠랑 이혼위기에 처하니까 필요한걸 묻는다. 1월1일에 오빠랑 싸웠다. 그 새끼도 제정신은 아니다. 나도 마찬가지지만. 거짓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놈인데 인정을 안하는 놈이다. 너무 뻔히 보이는 거짓말만 하는주제에. 내가 끓여준 라면 먹으면서 또 엄마랑 통화하며 내 얘기에 대한 거짓말을 내 앞에서 하길래 전화를 끊고 내가 거짓말하지말라고 지적했더니 화를 미친듯이 내고 내가 말하지말자며 방에 들어갔더니 미친듯이 방을 발로찼다. 열쇠를 찾아서 나를 팰까말까 고민했다고 했다. 진짜 병신같다.
나같은 가정환경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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