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남자형제랑 차별받으며 자랐다 엄마가 어릴때는 그 시대 자체가 그렇게 흘러갔으니까

그렇게 자라서 그런가 동생인 나보다 더 손에 물도 안묻히려하는거 볼때마다 짜증나 미치겠다

성인이 다 됐는데 그 나이 쳐먹도록 밥 한번 안해봤다는 사실에 첫번째로 놀랬다 맨날 언니나 나한테만 시키니까

내가 좀 비싼 화장품 쓸때는 니가 뭘 그런거 쓰냐니 엄마도 안쓰는데 그러더니 오빠가 샘플들고와서 비싼거 사달라니까 바로 사준댄다

내가 뭐 한다고할때는 니 돈으로 해라하고 똑같은거라도 오빠가 하면 무상지원이다

오빠가 나한테 못해주는것도 아닌데 한번씩 꼰대는 꼰대대로 부린다 그것도 꼴보기싫고

내 밥 먹을때는 반찬 니 먹을거 니가 꺼내라 밥 떠라 오빠가 차려먹는다 하면 반찬에서 밥, 수저까지 다 챙겨주고 무슨 3살먹은 애인가

남들이 보면 별거 아닌지 모르겠는데 나는 이런 사소한 차별이 미치도록 싫다 내가 욕심이 많은건가 아님 아직 어린건가

그래놓고 내가 왜 나한테는 그렇게 안해주냐 차별좀 하지마라 라고 밀어붙이면 자기한테 왜그러냐며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서러움이 밀려오니 그런 소리해댄다

더 웃긴건 나를 제일 사랑한단다 커서 자기랑 살잰다 내가 이러고 뭐 좋다고 같이 사는지

자기가 차별을 하고 있으면서 아닌 척 하는것 곧이 곧대로 다 쳐받는 오빠새끼 걍 다 싫다


오빠 챙기는 한마디에 빡쳐서 조울증 환자처럼 행동했는데 그냥 미친년처럼 보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