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푸른 녹염(綠炎) 속에서 단아한 너의 모습 보고 있으면 내게 주어진 너무도 짧은 시간에 나의 흙들이 허물어져. 나의 공기들은 미소짓겠지. 오늘도 새단장 하는 너를 보며 때묻은 내모습 - 기다란 궤적을 남기지만 어느덧 네 품에 안긴 나를 보게되. 그리고 깨끗해진 흔적. 흘러가는 미소. 네게, 내게 닿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