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린 것이 오전 9시이고, 운명한 것이 오후3시니 십자가 위에서 6시간 동안 생명이 유지되어 있었습니다. 빨리 죽지 않고 모든 고통을 겪으며 서서히 죽기 때문에 십자가 처형은 가장 고통스러운 처형 방법인 것입니다. 이 6시간 동안에 예수는 일곱 마디 밖에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4복음서에 나타난 것을 종합해서 순서대로 적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말-\"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 23 : 34). 이것은 용서의 기도였습니다. 둘째말-\"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 : 43). 이 것은 파라다이스(낙원)의 약속이었습니다. 셋째말-\"어머니 보십시오, 당신의 아들입니다. \" \"보라, 네 어머니다\"(요 19 : 26-27). 이것은 아들로서의 효도였습니다. 넷째말-\"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마 27 . 46). 이것은 영적인 고민이 었습니다. 다섯째말-\"목 마르다\"(요 19 : 28). 이것은 육신적인 고통이었습니다. 여섯째말-\"다 이루었다\"(요 19 : 30). 이것은 승리의 선언이었습니다. 일곱째말-\"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눅 23 : 46), 이것은 최후의 신앙고백이었습니다. 이상 일곱 마디 중 처음 세 마디는 9시부터 12시 사이에 말씀하셨고, 12시부터 3시까지 세 시간 동안 갑자기 온 땅이 어두워졌습니다. 그 세 시간 동안 예수는 한마디도 말씀하지 않으셨고 오후 3시에 예수께서는 나머지 네 마디 말씀을 연거푸하시고 운명하셨습니다. 예수님 께서는 앞으로 우리가 평생 지고 나가야할 원죄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개념 까지도 모두 거두어 가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