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재미있는거 인정하고 세계관이 대단하다는건 인정해 나도 반지의 제왕 다 읽고 영화 확장팩도 사서 보고 그거 제작과정이랑, 실마릴리온이랑 심지어는 HOME도 가지고 있으니까. 근데 솔직히 요새 생각하는건. 반지의 제왕이 은근히 인종차별적이라는거야. 도대체 실마릴리온을 읽다보면 서녘이 뭐 어쩄다고 하는데 꼭 지내들 잘났다고 잘난체 하는거 같거등 엘프어도 솔직히 자기자신이 언어학자다 보니까 자연히 언어에 호감이 가서 만든거라 생각하고. 분명 현대 판타지의 기틀을 잡아놓았다는건 인정해. 그리고 실마릴리온에서 반지의 제왕으로 이어지는 그 웅장한 스케일도 칭찬하고. 근데 반지의 제왕 너무 빠져들진 마. 이것저것 보다 보면 결국엔 반지의 제왕도 몇가지 허점이 있다는걸 알꺼야. p.s.반지의 제왕이 누구냐면-이거 논란 많던데- 절대반지야. 소설 자체가 절대반지의 행로를 추적하고, 절대반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는 선과 악의 세력을 다투고 있으니까. 그리고 원어 제목을 보면 Lord of the Ring\'s\' 야. 즉 \'반지들의 제왕\' 이라는거야. 반지의 제왕에 보면 간달프가 얘기하지? 모든 반지를 가두고 모든 반지를 지배하는건 절대반지라고. 즉 말그대로 \'Lord of the Rings\'인 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