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설정입니다만-_-;;;(수정)
크룩(221.133)
2005-09-18 23:14
추천 0
초면부터 다짜고짜 이런 것부터 꺼내서 죄송합니다-_-;;;
그냥 설정이니 무시하실 분은 무시하셔도 됩니다-_-;;
P.s: 도로의 기원 넣었습...(으악)
고지대 산책길[Highland Trail]
말 그대로 높이 500m 이상의 삼림지대에 조성되어 있는 정체불명의 길. 오솔길이라고는 하지만 총 길이 300km, 너비 5m에 이르는 도로이다. 도로는 工형의 금속제 레일(높이 5m. 레일은 아치형의 금속 기둥에 의해서 지탱되고 있다)에 의해서 들어올려져 있으며 바닥은 각 너비 50cm에 이르는 정사각형의 석제 타일에 의해서 완전히 덮혀진 상태다. 정중앙에는 약 20cm 높이, 폭 10cm 정도의 철제 레일이 길 전체를 가로지르고 있다(아마도 경계선 목적으로 만들어졌을 것이다). 이 길의 양 옆에는 높이 6m 정도의 금속제 울타리가 설치되어 여행자가 도로 밖으로 벗어나거나 삼림 지대의 각종 맹수들이 침입하는 것을 막는다.
도로 전체가 삼림지대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통행자들은 길을 가는 동안 끊임없이 길을 따라 늘어선 나무들을 볼 수밖에 없다. 물론 하늘이 보이기는 하지만 이 지역의 하늘은 주위에서 퍼져 나오는 확인되지 않은 에너지 때문에 보라색으로 물들어 있는 상태. 하지만 통행자들이 이 길을 선호하는 이유는 편리성과 비 피습성이다.
첫째로 이 길의 경우 10km마다 피난처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간호 목적(피난처에서는 일반적인 경우보다 치유 및 재생이 더욱 빨리 이루어진다), 취사 목적, 그 외의 다른 목적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다. 피난처의 경우 각 변의 길이가 15m 정도 되는 정사각형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붕과 벽이 존재한다(물론 이 모든 것이 석제 타일이다). 가운데에는 정사각형 형태의 인공 연못이 존재하기 때문에 깨끗한 식수를 준비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식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숲 밖으로 나가야 한다.
두 번째. 모든 통행자는 길에서 마법 및 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 금속제 무기의 경우 피격될 때의 스피드가 대단히 느려지며, 마법 역시 원천적으로 봉쇄된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식사용 나이프와 같은 무기와 전혀 상관 없는 것들 뿐. 그래서 이 길에서는 아무도 살인하지 못한다. 심지어는 암살자들조차 이 길에서는 추격 이상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이 길의 양 끝에는 통행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이 통행소에서는 여권 검사 및 보급품 판매, 통행세 및 각종 세금 납부(이런 게 왜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등의 다양한 행정, 서비스 업무를 총괄한다. 마차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따로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특별한 일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통행자들은 걸어서 다닌다.
기원:
도로가 건설되어 있는 삼림지대는 면적이 상당히 넓기 때문에 각 삼림지대의 양 극단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들은 서로 문화, 물자 교류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다. 물론 이 도로가 건설되기 이전에도 도로가 하나 있기는 했지만 이 도로는 원주민들의 공격이나 숲 속에 상주하는 각종 맹수 및 몬스터에 의해서 파괴되기 일쑤였다. 결국 400년 전에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한 국가가 엄청난 물자와 인력을 동원한 끝에 이 거대한 규모의 도로를 완성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이 도로를 완공하는 과정에서 교류가 금지된 한 종족(엄청난 문명을 향유했던 독특한 종족이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정보 없음)와의 결탁, 도로 공사에 따른 국가 경제의 피폐 등으로 결국 멸망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다른 학자들의 견해는 다르다. 교류가 금지된 종족과 결탁하는 과정에서 서로 협상하지 않았던 하나의 변수가 존재했고, 그 때문에 서로의 의견이 충돌하여 서로를 멸망으로 몰고 갔다고. 진실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재 알려지지 않은 종족의 여러 놀라운 문명의 파편이 발견되고 있으니만큼 진실은 곧 밝혀지리라 믿는다.
그런 설정은 1~2개. 그리고 [전설의~]식으로 매우 상징적인거 외에는 쓰지 마. ㅡㅡ 존내 머리만 아파오니까
아 맞다. 전설의 ~ 빼먹었다-_-;;; 하지만 시간이 너무 지나서 안 쓸래요. 설정이야 자기 맘대로니까-_-;;;
눈마새의 [유료도로당]
전설의~ 이거 안 붙여도 돼. ㅡㅡ 꼭 전설 붙은게 전설일 수는 없을테니까(왜냐고? 작가 마음이니까!) 내가 하고싶은 말은 연출할꺼면 [중요한 것만 연출]해야지 소품까지 싹 연출했다가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었어.
굳이 설정이라 하기엔 좀 생뚱맞은 감이 있구랴. 어째서 이러저러한 제한이 가해지는 것이며 그 기원은 대략 이러저러하게 추정된다 이 정도는 있어야 조금 자연스러워 질 듯 한디...
흔히, 설정은 \'연극에서 벽에 걸린 총\'과 같다고 하지. 꼭 쓰여야만 하는 상징적인 거. 이 설정에 대해 존내 근사하게 암시 찔러주고 무드 잡아놨는데 정작 안쓰이면 허무하거덩. TRPG 세계관 아니면 이런 설정은 덧붙여도 그닥 재미없더라. 환상문학은 환상성을 위해서 지면을 할애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잘난 글쟁이일수록 줄이고줄이고줄여서 크리티컬하게 만들잖아?
나그네// 오오. 간지난다. 난 세계의 신화쪽 참고해 가면서 설정을 잡아서 ㅡㅡ; 대략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