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龍)과 드래곤(Dragon)의 종류 - 재밌는거 발견!!
샤벨타이거(211.33)
2005-09-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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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龍)과 드래곤(Dragon)의 종류
동양에서는 음양오행 사상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용의 색깔이 중요하게 여겨졌다. 반면에 서양에서는 색깔보다는 크기나 외양이 중요시 되었다.
적룡(赤龍)
한(漢) 고조 유방은 스스로를 적제(赤帝)의 아들이라고 칭했다. 그가 진(秦)에 반란을 일으킨 후 커다란 백사를 베어죽이고 나서 백제(白帝)의 아들을 죽였다고 자랑했다. 이 말을 되새기면 적제는 적룡이고 백제는 백룡이라는 것을 추론해 볼 수 있다. 한 번 더 추론을 해보면 유방의 근거지 패(沛)는 적룡을 토템으로 하고 진의 근거지 한중(漢中)은 백룡을 토템으로 하는 곳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한나라의 유방이 적제의 후손이고 진나라 시황제가 백제의 후손이라고 나와있다.) 이로서 볼때 한나라 유방이 근거로 삼은 곳 패(沛)는 붉은 용을 토템으로 하는 곳이다. 이에 비해서 진나라가 발원한 곳인 한중(漢中)은 흰뱀을 토템으로 하는 곳이다. 더욱이 한나라가 쇠퇴하고 황건적이 등장할때 황건(土)를 상징하는 토템을 숭배했던 것은 오행사상을 근거로 할때 적(赤)을 극복하는 토(土)를 내세운 것이다. 그래서 황룡(누런 용)이 훗날 위나라의 상징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볼때 용의 색깔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무기
용이 되지 못한 능구렁이, 혹은 그 비슷한 파충류이하의 동물이다. 용이라기엔 무리가 있으며 순수 용의 계보에는 안들어 간다. 다른 나라에는 보이지 않고 우리나라의 민담이나 전설에서만 보인다.
와룡(蛙龍)
개구리가 수도를 통해 용이 된 것. 이런 류의 용들은 개구리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역시 순수 용의 계보에 포함하지 않는다.
응룡(應龍)
어린 용이다. 박쥐 날개와 같은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길이는 10m 정도. 날아 다닐 수 있고 불을 뿜기도 하나, 레드 드래곤과는 비교도 안된다. 1000년 동안의 수련을 무사히 마친 응용은 청룡이나 지룡이 된다.
청룡(靑龍)
보통 용왕이라고 하는 물의 용이다. 한 지역의 바다를 다스리며 날씨를 조절할 수 있다. 오랜 수행의 결과인 여의주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인간적인 감정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유일하게 번식을 하는 용으로 아들들(응룡)을 키우며 아들이 청룡이 되면 물러나거나 분가를 시키는데, 이때 다른 청룡들과 지배권 싸움이 많이 일어나게 된다.
지룡(地龍)
주로 지맥을 지키는 용으로 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렸다. 자기 수련에 주된 관심을 쏟으며 자신이 담당한 지역의 생물(인간 포함)에게 여러가지 혜택을 주기도 한다. 대체적으로 온화한 성격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자신이나 자신의 주거지를 건드리는 것을 대단히 싫어하고 주거영역 안에 들어온 자는 가차없이 죽여 버린다. 역린에 관한 이야기는 이 지룡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황룡(黃龍)
지룡이나 청룡이 다시 9000년의 수련을 쌓으면 하늘로 올라가 황룡이 된다. D&D의 룰에 골드 드래곤이라고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용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며 거의 신적인 존재지만 깊은 수양을 한 덕에 세상의 일에 함부로 관여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컬러 드래곤(color dragon)
칼라 드래곤은 악신의 직접적인 명령을 받으며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잠들어 있거나 보물을 지킨다. 성격은 다양하지만 모두 악한 성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 우두머리는 5개의 머리를 가진 바하무트 이며 5색 모두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사실 5색 드래곤은 신 그 자체이다.
레드 드래곤(red dragon)
레드 드래곤은 가장 전형적인 종류로 크며 불을 뿜는다. 이 불은 파이어 볼 같은 강력한 마법조차 비교될 수 없을 정도의 고온인데다 공격 범위도 훨씬 높다. 성격은 거칠고 파괴적. 전형적인 악룡이다. HMM2에서는 중간정도의 드래곤으로 나온다. 그린드래곤을 강화하면 레드가 되고 레드를 강화하면 블랙이 된다.
블루 드래곤(blue dragon)
블루 드래곤은 평균적으로 레드 보다 약간 작으며 성격은 온후하다. 함부로 화내거나 하지는 않지만 용맹성은 레드에 뒤지지 않는다. 건조 지대가 주 무대이고 추운걸 특히 싫어한다. 레드 드래곤처럼 불을 뿜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추위에 적응한 것도 아니기 때문. 전기 방전이 특기인데 한번에 한 목표 밖에 공격하지 못한다.
그린 드래곤(green dragon)
그린 드래곤은 숲에 살며 크기는 레드와 거의 비슷하다. 성격은 레드와 블루의 중간쯤. 확실치는 않지만 독가스를 뿜는 것 같다.
블랙 드래곤(black dragon)
블랙 드래곤은 블루보다 작고 좀 교활한 면이 있다. 넓게 확산되는 산을 뿜는다. 늪이나 습지등에 산다. 블루와는 상당히 적대적.
화이트 드래곤(white dragon)
화이트 드래곤은 가장 작고 머리도 나쁘다.(마법을 잘 사용하지 못한다.) 따라서 추운 지방 외에서는 다른 드래곤의 상대가 되지 않고 다른 드래곤들에게 반푼이 취급 받는다. 추위에 특히 강하며 냉기를 뿜는다.
메탈 드래곤(metal dragon)
역시 5종류가 있으며 칼라 드래곤과는 절대적인 적대 관계에 있다. 선신을 따르지만 종류에 따라 성격은 난폭한 것도 있다.
골드 드래곤(gold dragon)
뿔이 양뿔처럼 휘어진 이 종류는 크기는 레드 보다 작지만 실력은 그 못지 않다. 역시 불을 뿜으며 때로 수면효과가 있는 가스를 방사하기도 한다. 상당히 이성적이다. 성격은 블루와 비슷한 것 같다.
실버 드래곤(silver dragon)
선룡중에서는 가장 큰데 대략 블루정도의 크기인 것 같다. 성격은 매우 온화하다.
카퍼 드래곤 (copper dragon)
불을 뿜는지 전기를 방사하는지 확실하지 않다. 매우 용맹하고 상당히 파괴적인 성향을 가진다.
브론즈 드래곤 (bronze dragon)
성질이 급하지만 브래스류 보다는 덜하다.
브래스 드래곤(brass dragon)
가장 급한 성격을 가지며 전투에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프래티넘 드래곤(platinum dragon)
모든 종류의 브레쓰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이 역시 신이라는 설이 있다.
선룡들도 악룡들과 마찬가지로 평상시에는 잠들어 있거나 보물을 지킨다. 우두버리는 드래곤. 모든 종류의 브레쓰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이 역시 신 그 자신이라는 설이 있다.
위 의 칼라 드래곤과 메탈 드래곤은 각각의 생물종(총 10가지)으로서 인간 이상의 지성을 가지고 있다. 난생이며 처음 알에서 나온 드래곤은 인간과 비슷 한 크기로서 악어와 비슷하게도 보인다. 물론 작지만 날개도 있다. 수명은 몇 천년이나 되지만 영원히 사는 것은 아니고 암 수 구분도 있는 확실한 종족 이다.
크리스탈 드래곤(chrystal dragon)
속성은 중립으로 앞의 두 종류와는 달리 종족으로서는 성립하지 않는다. 사실 생물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것으로 중립 신이 직접 만들어낸 피조물로 일종의 심부름꾼 같은 존재다. (천사와 비슷한 역할) 제이드 드래곤을 제외하고는 한 세계에 한 개체씩 밖에 존재하지 않으며 만약 어떤 사정으로 같은 종류가 2마리 이상 있게 되면 한 쪽이 소멸하거나 둘이 융합하게 된다. 크리스탈 드래곤들은 보통 브레쓰를 사용하지 못하지만 그 이상 강력한 특기들이 있다.
이상의 크리스탈 드래곤은 반생물 반정령적인 존재로 보통 사람들앞에 나타나지 않는다. 수명은 무한대이며 잠을 자는 일도 없이 자기 자리를 지키는 경우가 보통이다. 물론 그 자리엔 심심풀이로 수집한 보물들이 쌓이게 된다.
제이드 드래곤(jade dragon)
크리스탈 중 가장 하위로 유일하게 동시에 여러마리가 존재할 수 있다. 크기도 작아 거의 화이트 드래곤과 비슷한데 지능은 보통 드래곤과 같다. 개체마다 약간씩 색상이나 무늬가 차이나지만 모두 같은 종류이고 암수 구분도 없다. 즉 종족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 주로 보물이나 세계 존속에 필요한 주요 지맥을 지키며 드물지만 심부름 꾼으로도 사용된다. 수면 가스를 방사할 수 있다. 다른 크리드탈류도 그렇지만 독에는 전혀 중독되지 않는다. 비늘은 일반 드래곤보다 더 단단하다.
루비 드래곤(ruby dragon)
단순한 전투력만 본다면 일반 드래곤들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 보통 중립신의 분노를 대변하며 중립 드래곤중 유일하게 실력행사를 존재 이유로 하는 드래곤이다. 강철보다 단단하고 내열 내한 내마법성이 있는 비늘은 모든 종류의 공격을 무력하게 하며 특기인 전신 백열화로 몸 전체를 무기로 하여 싸운다. 온몸을 감싸는 불길은 레드 드래곤의 브레쓰보다는 약하지만 이빨과 발톱의 타격력을 함께 가지기 때문에 오히려 더 무섭다. 유일한 약점은 백열화 되었을 때 냉기에 약하다는 것. (평상시엔 내한성이 강하다) 하지만 이것도 적어도 1개 소대의 화이트 드래곤에게 공격받을 경우의 얘기다.
사파이어 드래곤(saphire dragon)
대단히 이성적이며 루비와 같은 강한 비늘을 가지고 있다. 특기는 사이오닉. 보통 인간은 동시에 2~300명, 아무리 정신력이 강한 생물이라도 1대1이라면 완전히 정신을 지배하고 조종할 수 있다. 정신 조종외에 다른 텔레파시 능력도 있어 어느 누구와도 대화를 할 수 있고 상대의 마음을 간파하는 것 등등 다양한 초능력을 구사한다. 단 드래곤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텔레포트 능력 또한 가지고 있고 단단하기 비할 데 없는 비늘로 인해 웬만한 드래곤보다는 훨씬 강하다.
토파즈 드래곤(topaz dragon)
역시 루비나 사파이어와 비슷한 보석 비늘을 가지고 있다. 환상이 특기이며 상대의 과거 기억이나 경험을 재구성 한다든지 하여 무력 케 하거나 특정한 일을 가르쳐 주는 등의 일을 한다.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고도 한다.
에메랄드 드래곤(emerald dragon)
보석 비늘은 제이드 보다는 강하지만 루비나 사파이어보다는 조금 약하다. 그래도 보통의 드래곤 스킨을 훨씬 넘어서는 방어력을 가진다. 특기는 자연의 지배. 주변의 모든 동식물과 하급 정령을 자신의 의지대로 다룰 수 있다. 그렇다고 정신 지배나 그런것은 아니고 양치기가 양을 모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자연의 신의 기룡이라고도 한다.
다이아몬드 드래곤(diamond dragon)
이것은 신, 혹은 세계의 영혼의 화신이라고 생각된다. 빛을 무기로 사용하며 모든 피조물은 이 빛앞에 무력해진다고 한다.
드래곤뉴트(Dragonnewt)
현대 RPG에 등장하는 드래곤과 인간의 중간적 존재. 드래곤뉴트는 리저드맨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스마트하며 사람의 몸매와 비슷하다. 사람보다 키가 크며 지능도 매우 높다. 무기, 방어도구도 인간과 같은 것을 사용한다. 또 지능이 높기 때문에 마법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드래곤뉴트는 드래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므로 드래곤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참조
양정녕, \"용의 색깔에 대한 구분\", 하이텔의 \"환타지 동호회\"의 \'환상자료실\'(1998-07-07 09:40 게시물)
강세중, \"내맘대로 생각한 드래곤의 분류\", 하이텔의 \"환타지 동호회\"의 \'환상자료실\'(1997-11-17 21:57 게시물)
이재연, \"잘 알려지지 않은 용들\", 하이텔의 \"환타지 동호회\"의 \'환상자료실\'(1995-03-30 06:22 게시물)
작자 미상, RPG에 등장하는 몬스터 매뉴얼, 하이텔의 \"환타지 동호회\"의 \'환상자료실\'
룡이랑 드래곤이랑 구분되는건 딱 있지않나 -_-;용은 뱀모양이고 드래곤은 대략 만화에서나오던 드래곤모양이고.. 공격타입은,, 용은 천지를 다스리는 번개같은거 드래곤은 브레스 정도겠지 ㅎㅎ 뭐 없는걸 만들어서 작가마음대로 하는건데 그작가가 판타지에서 용을 드래곤으로 표현하면 그렇게 받아들여야지...
메탈릭 드래곤이랑 젬 드래곤 나오는거 보면 D&D 쪽 꺼 비스무리하게 쓰긴 했는데... 좀 아니다?
누군가가 세계의 용을 짬뽕시켰구나. 별 메리트는 없는 글이다.
참조를 참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