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소설 지금 생각하면 항상 삶이 힘들다 느낄때 읽었던것 같다
익명(211.111)
2005-09-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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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어느정도 도피처가 되어주었던것 같아
난 안읽으면 아예 안읽고 읽으면 적어도 하루에 3권은 밤새면서 봤거든...
나 중 2때 였나... 드래곤라자의 충격... 이루 말할수 없었지 ...
그 충격은 서태지와 아이들이 던져준 대중문화의 충격과 같이 이런 작품도 있었구나 하면서
놀라움을 줬어 아 정말 그때 온몸에 전율을 느끼면서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어가는게
너무 야속할정도로 몰입하면서 봤지 아마 눈물 질끔한적도 있는거 같다
이런 작품이 있다니 하면서 3일동안 겨울방학긴긴 밤새가면서 다 읽고
못내 아쉬워서 한번 더보고 이영도라는 사람의 다음 작품만 기다렸었는데...
퓨처워커에서는 대중적인 요소가 많이 줄어서 그런지 넘흐 어렵기도 하고
매니아틱하다는 느낌까지 들어서 좀 좌절했어 그당시 읽었던것중 기억나는 판타지는
드래곤라자 랑 하얀 로냐프강 세월의 돌 이정도...
그때 당시 한참 영도님이 본좌로 부상하고 나서 본 글귀가
나는 이영도를 존경하지 않는다
존경한다는것은 내가 노력하고 노력하면 그 사람을 뛰어 넘을수 있을때 쓰는 말이다..
뭐 이런 비슷한 글귀였을거야...
아직도 생각나는건 드래곤라자 이후에 하얀 로냐프강 이랑 세월의 돌 머 이정도 인거 같아
하얀 로냐프강은 정말 슬프기로 치면 젤 슬펐던 판타지 인거 같고
세월의 돌도 특별히 재미는 없었지만 여성스런 문체와 함께 먼가 묘한 매력이 있던작품이였던거 같아
그리고 판타지 뜨면서 가츠나이트 같은 ㅅ ㅂ ㄹ ㅁ 스러운 책들도 나오기 시작했지
그책 정말 욕나왔어 물론 가츠나이트 잼있게 읽는 사람한테는 실례 되는 말이겠지만
머랄까 문체는 비범하고 무겁기 짝이없는데 설정이나 그 스토리의 참을수 없는 가벼움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그리고 나서 한 4~5 년간 판타지 접다가
눈새 나올때 쬐끔 보다 접고 요즘에 하프블러드 보다 잼있어서 7권까정 읽고 같은 작가래서
다크메이지 도 완독 했걸랑... 볼만 하더라공 ... 소드엠페러는 너무 나온지 오래되서
그런지 너덜거려서 빌려보기 찝찝하더라구...하... 아무생각없이 먼 글을 일케 오래적었나
나 판타지 갤러리 넉달전에 첨들오고 오늘 두번짼데 갑자기 드래곤라자가 본기억들과 그당시에
힘들었던 사춘기 시절이 떠올라서 걍 주절거려 봤어
모두들 좋은꿈 꾸고 좋은 한가위 되삼!!
형의 삶을 사랑하라고. 형의 삶을 사랑하라고
한 줄 요약하면 지 영도빠라는 거네?
가즈나이트 읽었는데 재밌게 읽었어 물론 공짜로 빌려서 읽었긴 했지만.. 가즈나이트는 다만 주인공들이 쎄다뿐이지 신이랑 맞짱까는거니까 그정돈 되야지 ㅋㅋ
가즈나이트 ㅅㅂㄹㅁ만 안 했어도 이런 지랄은 안 떨었지만, 너무 생각 없이 싸둔 느낌이 절절 느껴져서 꼬장 한마디 해둔 거다. 넷상에 텍스트로 흔적을 남기려면, 남기기 전에 두번은 심사숙고 하고 써라.
소보로// 내가 생각없는게 아니라 소보루가 너무 진지한탓인지도 모를꺼란 생각이 들어 디시에서 심사숙고하라는건 정말 판겔스럽다...
단지 그당시 나랑 비슷한 추억이 있는 사람이 있나 해서 써본거 가즈나이트를 어케 보던간에 소보로하고는 아무 상관 없자나 나를 영도빠라고 하는건 넌 가즈빠라고 하는 얘기랑 다를바가 없자누..
한시 밖도 예측치 못할 만큼 바쁘게 돌아가는 이 세상에서 환상을 꿈꾼다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그것은 상처받은 마음의 치유로, 또 현실 속의 작은 도피처로, 혹은 몽상 가운데 따뜻한 위안으로도 자리잡을 수 있을 테지. 단지 그 정도가 심하면 현실도피로 비춰질수도 있겠지만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