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5db8c02c914932d7e2d8ff80122e2480fa67ab43f97a63e928b18a91eb20781114466e62b



우리 소대에 약간 띨띨하면서도 천진난만한... 뭐라 해야하나 보고 있으면 미워할 수 없는 그런 병장이 있었는데.


내가 일병일 때 같이 근무를 섬.


우리 부대는 산 중턱쯤에 있었고, 아래에는 마을이 있음.


그래봤자 밤이라 보이는 것도 없어서 그냥 멍 때리고 있는데.


갑자기 이 형이 담배 빼물더니, 나도 하나 피라는 거야.


근무 중에 담배 못 피게 되어 있으니까 나는 극구 사양했지만.


강권하더라고.


짬도 안되는데 뭔 담배야 ㅅㅂ.. 테스트인가 싶어서 계속 아닙니다만 했지.


근데 그 형이 씩 웃으면서


"저 아래 마을에 사는 아이가 하늘을 보고 있다고 생각해봐."


이러는 거야.


?? 뭔 소리지.


이러고 있었는데


다음 대사 듣고 담배물었다.


"별빛 하나 보텐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