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fed8273b58168f751ed87e442807573408eed6853e51cc5bd6d64ce3afc6445

다행히도 두 햄 모양이 크게 차이나서 구별하긴 쉬웠다.

스팸은 질리도록 먹어봤으니 나름 부대찌개 햄으로 유명한 튤립 햄을 사봤음.

돼지고기 함량은 한돈햄 85.42% 튤립햄은 96.006%

일단 먼저 한돈햄의 경우 상당히 짬. 이거 스팸보다 더 짠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자극적인데 돼지고기가 빠진 대신 맛을 이렇게 채웠나 싶은 정도. 아주 살짝 밀가루스러운 느낌에 대체적으로 부드러운 편

튤립햄의 경우는 조직이 조금 더 촘촘한 편. 특이점이라면 짠맛에 더해 무언가 육향스러운 향. 스팸에서도 나긴 하지만 그걸 조금 더 강화시킨 향이라 생각하면 될듯. 조직때문인지 상대적으로 더 씹는맛이 있는 편이었음.

구워먹을시에는 너무 짠맛 하나뿐인 한돈햄보다 좀더 씹는맛이있고 향이 있는 튤립햄이 낫다고 판단.

7fed8273b58168f751ed87e44f8170734d42b47729254cf7bbd31e971ef38bb5

부대찌개 밀키트를 활용했을때의 경우

왼쪽에 위치한게 한돈햄입니다.

다시 한돈햄의 경우. 더 부드러운 식감때문인지 찌개에 들어가면 더 흐물흐물해진편. 짠맛 자체는 찌개에 좀 빠진 느낌이라 햄만 먹으면 좀 맛이 줄어듬. 하지만 국물과 같이 먹으면 햄이 도화지역할을 하는건지 제법 센 간의 국물과 잘 어울림.

튤립햄의 경우. 조직이 좀 더 촘촘해서인지 끓였는데도 여전히 씹히는 맛이 살아있는편. 여전히 살아있는 햄 향은 국물과의 조화를 감안했을 때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고도 생각함. 하지만 사실 그렇게 낯선건 아닌게, 시판 부대찌개의 대부분이 이 튤립의 촙트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파는 부대찌개의 햄에 더 가까운 편임. 물론 촙트햄은 돼지고기 비율이 80%정도기때문에 이 씹는 맛에서 차이를 느낄 수는 있음.

결론적으로 구워먹을 때는 튤립햄이 더 나았고, 찌개에 끓이면 어느정도 갈릴수도 있을듯. 파는 부대찌개의 햄의 향을 안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돈햄을 선호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전 튤립햄이 진짜 파는거랑 똑같아서 좀 어리둥절한 기분. 사실 스팸이 부대찌개랑 최고의 조합은 아닐 수도 있다 생각하기 때문에 튤립햄은 앞으로도 선택지는 될 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이런거먹으면 건강나빠지니까 먹지않는게 최고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