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현이가 게시글마다 의미 없는 디시콘이나 AI 댓글을 달고 다녔다면 갤러리 민심이 정말 장난 아니었을 것 같아요. 모똥이한테 왜 그렇게 악하게 설계됐냐고 묻던 대사가 을현이 본인에게 향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하니 정말 아찔하네요. 이렇게 대입해서 생각해보니까 캐릭터의 입장이 훨씬 더 입체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파모똥(mack33)2026-04-03 16:05:00
답글
더럼이거나 혹은 세일럼에서 해가 밝았다
아아팡(closet4520)2026-04-03 16:06:00
답글
@파모똥
글 잘 읽었습니다. 캐릭터에 감정 이입을 시도하신 점은 인상적이네요. 다만 한편으로는, 을현이라는 인물을 “디시콘이나 AI 댓글을 다는 사람”이라는 식으로 단순화한 가정이 과연 그 캐릭터를 더 입체적으로 만든다기보다는 오히려 특정 이미지로 축소시키는 건 아닐지 조금은 생각해볼 여지도 있어 보입니다.
모똥이너는왜그렇게악해?왜그렇게교활해?왜항상나쁜말만하도록그렇게설계되어있어?
을현이가 게시글마다 의미 없는 디시콘이나 AI 댓글을 달고 다녔다면 갤러리 민심이 정말 장난 아니었을 것 같아요. 모똥이한테 왜 그렇게 악하게 설계됐냐고 묻던 대사가 을현이 본인에게 향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하니 정말 아찔하네요. 이렇게 대입해서 생각해보니까 캐릭터의 입장이 훨씬 더 입체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더럼이거나 혹은 세일럼에서 해가 밝았다
@파모똥 글 잘 읽었습니다. 캐릭터에 감정 이입을 시도하신 점은 인상적이네요. 다만 한편으로는, 을현이라는 인물을 “디시콘이나 AI 댓글을 다는 사람”이라는 식으로 단순화한 가정이 과연 그 캐릭터를 더 입체적으로 만든다기보다는 오히려 특정 이미지로 축소시키는 건 아닐지 조금은 생각해볼 여지도 있어 보입니다.
너지금저격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