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기-보상 구조를 사용할 줄 모른다.
위기가 없이 제시되는 보상은 그냥 텍스트 덩어리다.
빙의... 설령 빙의가 아니라도, 주인공이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가 많은 이유이기도 한데...
보상이라는 것은 위기를 돌파해서 넣은 카타르시스의 결과물이거나.
혹은 어떤 카타르시스를 낳기 위한 도구인데, 이 작품에서 주어지는 보상은 그 어느 쪽도 아니다.
푸른 안개 <<< 이게 뭐냐.
난 그것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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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에는 완급이 필요하다.
500년 전통을 지닌 세계 굴지의 아카데미라는 명성에 걸맞게 부지는 드넓었고, 그만큼 구경할 거리도 많았다. 전생, 그러니까 남자였을 적부터 호기심이 많았던 나로서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고, 결국 앞으로 지긋지긋하게 볼 아카데미 부지를 굳이 한 바퀴 순회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졌다.
정보의 압축은 분명 중요한 면이 있지만, 압축돼서는 안 되는 정보도 있다.
ts물을 쓰고 싶다면 이건 수식어로 넘겨서는 안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최소한 독자의 머리속에 남아야 하는 정보라면, 전생, 그러니까 남자였을 적 <<< 이라는 짧은 수식으로 ts를 넘겨서는 안 되는 것이고....
1화에 나온 내용이 아무런 흥미도 없는 성관계 적발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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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인공에 매력이 없다.
1화는 정말로 중요하다.
1화가 재미없으면 뒤로 가기를 누르고 싶어진다.
1화의 주인공은 주인공이어야만 한다.
모든 화가 그럴 필요는 없지만, 1화의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주인공이다.
1화의 어떤 부분에서 주인공에게 매력을 느껴야할지 모르겠다.
위기-보상 구조를 깔끔하게 다룰 줄 아는 주인공도 아니고, 사건 자체로 매력을 보여주는 주인공도 아니다.
이건 1화의 다른 부분을 날려버리고 대화문만 남겨도 잘 보이는데
1화에서 나오는 대화는 상태창과 주인공의 대화.
존나 높은 사람의 대화 이 둘인데
둘다 별로 재미가 없다.
상태창이 하나코 말투였으면 웃기기라도 했을 텐데(어차피 블루아카 드립을 넣을거라면 그게 낫지 않았을까???)
이건 60점 쯤 드리겠습니다...
우왓
왜왜요.....
너무해
노피아는위기안넣어도돼.
웹소설에서나오는위기는진짜위기를말하는것이아니라wwe위기인척좆도안위험한카타르시스보상생성기를말하는것입니다감사합니다.
그것마저 안넣어도돼.
@? ????
이게 판갤러는 이해하기 힘든부분인데 위기가 아예 없는 걸 선호하는 독자층이 있음
@? ㄹㅇ이가
이 사람 노퓌아 고수의 향기가ㄷ
역시 척결의 칼날 짭타쿠님이십니다.
아니너희들나를뭐라고생각하는거냐
숨이안쉬어져요
네?
@짭타쿠 잉잉울면서펜꺾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