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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명예와 긍지는 가만히 앉아있으면 되찾을 수 없어. 누군가 일어서 손을 뻗어야 닿는거지."

"잃어버린 명예..."

자신의 생명조차 지키기 힘든 이 시대의 무인에게.
많은 무인이 진흙탕에 빠져 남몰래 동족을 죽이고 약자를 핍박하는 이 시대에.

"우리는 '명예'를 추구할 수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