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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바가지 하나 분량의 고인물이 있지만
흐르지 않아서 못 다루고 있는 상태

근데 같이 잡혀온 덩치 큰 거한이 쩌렁쩌렁한 고함 질러서
파문처럼 부르르 떨리는 순간 바로 유체로 판정

물이 솟구치더니 사방으로 날아다니며
간수들 몰살시키고 구속 해방

풀려난 능력자가 물을 팔찌처럼 손목에 두르며 거한에게 감사하는
그런 짧은 장면 떠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