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편히 자라, 의미 있는 죽음을 맞이하는 걸 축하해주마."
"켁, 끝까지 놀려 먹는군. 빌어 먹, 을..."
"의미 있는 죽음이든, 개죽음이든 죽는 건 똑같이 죽는거요. 난 솔직히 후회하고 있수. 그냥 눈 감고 도망칠 걸."
"죽음에 후회가 남지 않을 순 없지. 몇 번을 죽어도 그건 변함 없거든. 하지만...:
"지금 이 가슴에, 충만한 무언가가 깃들지 않았나? 설령 자기위안이라 부르는 것이라도 말이야."
"그 기분을 안은 채 편히 자라. 나머지는 내가 해결하마. 내가 너희를 기억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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