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막상 TS 미소녀가 되고 나니까 왠지 모를 저항심이 솟아남
자기가 봤던 TS물들의 주인공들과 같은 루트를 타면
뭔가 지는 거 같고,
굴복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듬.
막연히 같은 꼴이 되기 싫다고 생각함.
그래서 나는 그들과 다르다며 심술보를 가득 충전함.
그러면서도 TS물은 계속 봄
근데 감상 포인트는 약간 달라짐
여성성에 굴복하고 암타하는 TS 미소녀들을 패배자라 생각해서
그들의 나약한 모습을 보며 같잖은 우월감을 충족하는 것이 루틴이 됨.
근데 그 전개가 갈수록 자신의 처지와 닮아가고 있음.
그래서 기분 심란해져서 쓰레기라고 악플 남기고 다른 TS물로 갈아타는데
갈아탄 TS물들도 뒤로 갈수록 자신의 처지와 닮아짐.
암타어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