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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숲체험이라고 머 밖에 나가서
공원 같은데 가서 나무도 만지고 뛰놀고 그러는 시간이 있나 봄





나는 뭐 할건없고 애들 나가서 노는거 멀리가지마라~하는 역할이었는데


공원이 다 그렇다지만 할매할배들이 산책하러 많이다님


근데 이 사람들이 애들 노는데

자꾸 빤~~히 보는거 숨길 생각도 안하고 보고있는거임.









아니 뭐 그래 지나가다가 귀여운거 보면 멈출 수도 있고 그럴 수 있어.


근데 아무 말도 없이 조용히 일정거리 유지하면서
멀찌감치 서 있는거...




너무. 좀. 요즘 시대엔 맞지 않는다고. 불안해진다고.









심지어 움직이니까 따라서 올라오다가 그룹이 멈추니 똑같이 멈춰서 뒷짐지고 거기서 쳐다보는데.




뭔가 기분이 미묘해져서 계속 나도 한번씩 쳐다봤음




사실 행색으로 따지면 올블랙에 검정마스크까지 쓴 내가 제일 수상하겠지만.



내가 수상해보였던건가??